[지구촌 Talk] 세계 최대 모자이크 작품, 복원 마치고 공개돼

입력 2021.11.02 (10:54) 수정 2021.11.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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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팔레스타인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모자이크 바닥이 공개됐습니다.

8세기에 만들어진 건데, 복원 작업을 거친 끝에 최근 관광객 입장이 허용됐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문양으로 장식된 모자이크 바닥들.

팔레스타인 예리코에 있는 '히샴 궁전'의 바닥인데요.

8세기 이슬람 우마이야 왕조 시대의 작품입니다.

1930년대 탐사 과정에서 발견된 이 바닥은 835 제곱미터로 세계 최대 크기지만 발견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지난 5년간 복원 작업을 거쳐 지난주부터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화려한 모습을 뽐내는 이 모자이크 바닥은 10여 개의 패널로 이어져 있는데요.

꽃문양이나 동물, 기하학적 무늬 등이 새겨진 돌조각 500만 개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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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세계 최대 모자이크 작품, 복원 마치고 공개돼
    • 입력 2021-11-02 10:54:46
    • 수정2021-11-02 11:07:10
    지구촌뉴스
[앵커]

팔레스타인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모자이크 바닥이 공개됐습니다.

8세기에 만들어진 건데, 복원 작업을 거친 끝에 최근 관광객 입장이 허용됐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문양으로 장식된 모자이크 바닥들.

팔레스타인 예리코에 있는 '히샴 궁전'의 바닥인데요.

8세기 이슬람 우마이야 왕조 시대의 작품입니다.

1930년대 탐사 과정에서 발견된 이 바닥은 835 제곱미터로 세계 최대 크기지만 발견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지난 5년간 복원 작업을 거쳐 지난주부터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화려한 모습을 뽐내는 이 모자이크 바닥은 10여 개의 패널로 이어져 있는데요.

꽃문양이나 동물, 기하학적 무늬 등이 새겨진 돌조각 500만 개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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