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26명…학교·술집 관련 감염 이어져

입력 2021.11.02 (11:00) 수정 2021.11.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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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2일) 오전 10시 기준 2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군산 19명, 전주 4명, 익산 1명, 기타 2명입니다.

군산에서는 고등학교 관련 감염자 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42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술집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에서는 같은 초등학교 3학년 3명이 확진돼 한 개 학년 115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중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중국인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일상 속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상황이 호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졌다며 경각심을 가져줄 것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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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26명…학교·술집 관련 감염 이어져
    • 입력 2021-11-02 11:00:08
    • 수정2021-11-02 11:00:26
    전주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2일) 오전 10시 기준 2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군산 19명, 전주 4명, 익산 1명, 기타 2명입니다.

군산에서는 고등학교 관련 감염자 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42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술집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에서는 같은 초등학교 3학년 3명이 확진돼 한 개 학년 115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중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중국인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일상 속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상황이 호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졌다며 경각심을 가져줄 것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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