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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해결사’ 이정후…오늘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입력 2021.11.02 (12:29) 수정 2021.11.02 (12:3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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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포스트 시즌이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키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이정후의 결승타로 두산을 꺾고 승부를 2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2살 동갑내기 투수인 키움 안우진과 두산 곽빈은 경기 초반 150km대 강속구로 볼꽃튀는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안우진은 최고 시속 157km의 불같은 광속구로 두산 강타선을 압도했습니다.

6회까지 삼진 9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안우진.

키움이 2대0으로 앞선 7회 말,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습니다.

좌익수 박정음의 그림 같은 호수비로 첫 번째 실점 위기를 넘겼지만, 이어진 실점 위기에서 대타 김인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결국 강판됐습니다.

이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8회 초 키움이 2점을 뽑아내며 앞서나가자, 두산도 곧바로 김재환의 동점 2점 홈런포로 응수했습니다.

팽팽했던 승부의 균형을 깨트린 건 키움의 타격왕 이정후였습니다.

이정후는 4대4 동점이던 9회 초, 중견수 키를 넘기는 결승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포효했습니다.

키움은 이정후의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을 꺾고 와일드카드 승부를 2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정후/키움 : "가을 야구 같은 경기를 해서 재미있었고, 또 제가 결승타를 쳐서 이기게 돼서 더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리는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은 오늘 저녁 열립니다.

2차전 선발투수로 키움은 정찬헌을, 두산은 김민규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김종선
  • 키움의 ‘해결사’ 이정후…오늘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 입력 2021-11-02 12:29:02
    • 수정2021-11-02 12:38:18
    뉴스 12
[앵커]

올 시즌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포스트 시즌이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키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이정후의 결승타로 두산을 꺾고 승부를 2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2살 동갑내기 투수인 키움 안우진과 두산 곽빈은 경기 초반 150km대 강속구로 볼꽃튀는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안우진은 최고 시속 157km의 불같은 광속구로 두산 강타선을 압도했습니다.

6회까지 삼진 9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안우진.

키움이 2대0으로 앞선 7회 말,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습니다.

좌익수 박정음의 그림 같은 호수비로 첫 번째 실점 위기를 넘겼지만, 이어진 실점 위기에서 대타 김인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결국 강판됐습니다.

이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8회 초 키움이 2점을 뽑아내며 앞서나가자, 두산도 곧바로 김재환의 동점 2점 홈런포로 응수했습니다.

팽팽했던 승부의 균형을 깨트린 건 키움의 타격왕 이정후였습니다.

이정후는 4대4 동점이던 9회 초, 중견수 키를 넘기는 결승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포효했습니다.

키움은 이정후의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을 꺾고 와일드카드 승부를 2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정후/키움 : "가을 야구 같은 경기를 해서 재미있었고, 또 제가 결승타를 쳐서 이기게 돼서 더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리는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은 오늘 저녁 열립니다.

2차전 선발투수로 키움은 정찬헌을, 두산은 김민규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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