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하철역에 자율주행 버스·승용차가 ‘마중’ 나온다면?

입력 2021.11.02 (14:00) 수정 2021.11.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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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지하철 역에 내려 앱 호출하면 자율주행차 도착
3단계 수준 자율차가 정해진 5개 노선 운행


지하철 4호선 종점 오이도역. 이곳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조금 독특한 실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심야시간 오이도역에 하차해 휴대전화 앱을 켜고 차를 부르면 역 앞으로 '자율주행차'가 도착한다고 하는데요. 정해진 노선은 모두 5개. 총 6대의 승용차와 1대의 버스가 주변 기지국과 소통하며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자율협력주행'을 이어갑니다.

수준은 '조건부 자동화'를 뜻하는 3단계입니다. 시스템이 요청할 경우에만 운전자 주시가 필요한 단계인데, 물론 안전요원도 차량에 함께 타고 있다고 합니다.

심야시간대 지하철역과 집 사이를 연결할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는 사각지대에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영상편집: 이도연, 화면제공: 국토교통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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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지하철역에 자율주행 버스·승용차가 ‘마중’ 나온다면?
    • 입력 2021-11-02 14:00:16
    • 수정2021-11-02 14:26:09
    취재K
지하철 역에 내려 앱 호출하면 자율주행차 도착<br />3단계 수준 자율차가 정해진 5개 노선 운행

지하철 4호선 종점 오이도역. 이곳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조금 독특한 실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심야시간 오이도역에 하차해 휴대전화 앱을 켜고 차를 부르면 역 앞으로 '자율주행차'가 도착한다고 하는데요. 정해진 노선은 모두 5개. 총 6대의 승용차와 1대의 버스가 주변 기지국과 소통하며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자율협력주행'을 이어갑니다.

수준은 '조건부 자동화'를 뜻하는 3단계입니다. 시스템이 요청할 경우에만 운전자 주시가 필요한 단계인데, 물론 안전요원도 차량에 함께 타고 있다고 합니다.

심야시간대 지하철역과 집 사이를 연결할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는 사각지대에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영상편집: 이도연, 화면제공: 국토교통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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