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아시아 사업 신규 사업단 20개 선정…아세안 지역 대학 추가 참여

입력 2021.11.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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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개국 대학의 공동학위, 복수학위 취득 과정인 캠퍼스 아시아 사업의 신규 사업단 20개를 추가 선정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1년 캠퍼스 아시아 한·중·일 확장사업 신규 사업단 선정 최종 결과를 오늘(2일) 발표했습니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한·일·중 3개국 대학 간 공동·복수학위 활성화로 상호이해 증진 및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고등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학생 교류 사업입니다.

한·중·일 3개국은 9월 각국별 심사를 진행한 후 지난달 말까지 합의 과정을 거쳐 최종 20개 신규 사업단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확장사업에서는 ‘캠퍼스 아시아-한·일·중’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대학이 추가로 참여하는 캠퍼스 아시아 플러스(CAMPUS Asia Plus) 운영의 형태로 사업 내용을 재편했습니다.

선정 대학에는 연평균 약 1억 2천만 원씩 모두 5년 동안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개발 등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되며 파견 학생의 체재비뿐만 아니라 정착지원금과 긴급보조비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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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퍼스 아시아 사업 신규 사업단 20개 선정…아세안 지역 대학 추가 참여
    • 입력 2021-11-02 14:00:31
    사회
한·중·일 3개국 대학의 공동학위, 복수학위 취득 과정인 캠퍼스 아시아 사업의 신규 사업단 20개를 추가 선정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1년 캠퍼스 아시아 한·중·일 확장사업 신규 사업단 선정 최종 결과를 오늘(2일) 발표했습니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한·일·중 3개국 대학 간 공동·복수학위 활성화로 상호이해 증진 및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고등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학생 교류 사업입니다.

한·중·일 3개국은 9월 각국별 심사를 진행한 후 지난달 말까지 합의 과정을 거쳐 최종 20개 신규 사업단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확장사업에서는 ‘캠퍼스 아시아-한·일·중’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대학이 추가로 참여하는 캠퍼스 아시아 플러스(CAMPUS Asia Plus) 운영의 형태로 사업 내용을 재편했습니다.

선정 대학에는 연평균 약 1억 2천만 원씩 모두 5년 동안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개발 등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되며 파견 학생의 체재비뿐만 아니라 정착지원금과 긴급보조비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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