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북핵수석 대표 유선협의…대북 관여책 논의

입력 2021.11.02 (14:07) 수정 2021.11.02 (14: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일 북핵수석 대표가 유선 협의를 갖고 대북 관여책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2일) 오전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양측이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특히 현지시간 1일 미국 워싱턴에서 있었던 북핵 관련 한미 국장급 협의 내용 등을 일본 측에 공유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대표는 앞으로도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일 북핵수석 대표 유선협의…대북 관여책 논의
    • 입력 2021-11-02 14:07:49
    • 수정2021-11-02 14:17:02
    정치
한·일 북핵수석 대표가 유선 협의를 갖고 대북 관여책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2일) 오전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양측이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특히 현지시간 1일 미국 워싱턴에서 있었던 북핵 관련 한미 국장급 협의 내용 등을 일본 측에 공유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대표는 앞으로도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