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 이틀 연속 1천 대…일상회복 따른 확진자 증가세 일주일 후에 나타날 듯” (11월 2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1.11.02 (15:07) 수정 2021.1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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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5.6%를 기록 중인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하루 새 11만 8천여 명 늘어 누적 3,880만여 명을 기록했다"며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6%"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89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아직은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있어서 낮게 나왔다며, 내일부터는 다시 확진자가 늘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핼러윈과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확진자 증가 효과는 일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나타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최근 사망자의 대부분은 접종 미완료자에게서 나오고 있는 만큼, 접종 미완료자의
확진 규모가 커질수록 의료체계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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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2 15:07:49
    • 수정2021-11-02 15:51:16
    현장영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5.6%를 기록 중인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하루 새 11만 8천여 명 늘어 누적 3,880만여 명을 기록했다"며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6%"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89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아직은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있어서 낮게 나왔다며, 내일부터는 다시 확진자가 늘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핼러윈과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확진자 증가 효과는 일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나타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최근 사망자의 대부분은 접종 미완료자에게서 나오고 있는 만큼, 접종 미완료자의
확진 규모가 커질수록 의료체계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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