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메타버스·블록체인 등에 2.6조 원 투자”

입력 2021.11.02 (16:00) 수정 2021.11.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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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디지털 뉴딜 핵심분야에 2조 6,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2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 뉴딜 분과 제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메타버스·블록체인·클라우드·지능형 로봇 등 6개 핵심 육성분야에 2025년까지 마중물 재정투자로 2조 6,000억 원을 투입하겠다”며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를 이끌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블록체인 기술 융합·연계 프로젝트, 5G·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융합실증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민간과 공공부문의 신규 시장 수요를 창출하고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설립 등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메타버스 전략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전략 등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 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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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2 16:00:34
    • 수정2021-11-02 16:19:04
    경제
정부가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디지털 뉴딜 핵심분야에 2조 6,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2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 뉴딜 분과 제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메타버스·블록체인·클라우드·지능형 로봇 등 6개 핵심 육성분야에 2025년까지 마중물 재정투자로 2조 6,000억 원을 투입하겠다”며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를 이끌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블록체인 기술 융합·연계 프로젝트, 5G·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융합실증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민간과 공공부문의 신규 시장 수요를 창출하고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설립 등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메타버스 전략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전략 등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 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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