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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유족 측에 어제 각국 조전 전달”
입력 2021.11.02 (16:11) 수정 2021.11.02 (16:20) 정치
고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여러 나라에서 보내온 조전이 유가족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조전 접수현황과 내용을 어제(1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일) 브리핑에서 “각국 지도자들의 조전은 지난달 29일 금요일 저녁 또는 영결식 이후 주말까지 접수됐다”면서 “어제 유족측에 조전 접수 현황과 내용을 정중히 알려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외교부로서는 여러 국가의 조전 현황을 신중히 집계한 뒤 위로의 뜻을 모아 유가족 측에 전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관계자는 각국 정상이 보내온 조전을 뒤늦게 공개한 것은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며 “2015년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당시처럼, 접수된 조전들을 대외적으로 발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번에는 여러 상황을 감안해 공개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부에서는 일찍 도착한 조전을 유가족에게 너무 늦게 전달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대다수 조전이 영결식 전날 저녁이나 영결식 이후에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시진핑 중국 주석 등 주요국 정상들이 고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냈지만 정부가 이를 유가족에게 전달하지 않고 공개도 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부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유족 측에 어제 각국 조전 전달”
    • 입력 2021-11-02 16:11:51
    • 수정2021-11-02 16:20:01
    정치
고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여러 나라에서 보내온 조전이 유가족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조전 접수현황과 내용을 어제(1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일) 브리핑에서 “각국 지도자들의 조전은 지난달 29일 금요일 저녁 또는 영결식 이후 주말까지 접수됐다”면서 “어제 유족측에 조전 접수 현황과 내용을 정중히 알려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외교부로서는 여러 국가의 조전 현황을 신중히 집계한 뒤 위로의 뜻을 모아 유가족 측에 전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관계자는 각국 정상이 보내온 조전을 뒤늦게 공개한 것은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며 “2015년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당시처럼, 접수된 조전들을 대외적으로 발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번에는 여러 상황을 감안해 공개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부에서는 일찍 도착한 조전을 유가족에게 너무 늦게 전달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대다수 조전이 영결식 전날 저녁이나 영결식 이후에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시진핑 중국 주석 등 주요국 정상들이 고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냈지만 정부가 이를 유가족에게 전달하지 않고 공개도 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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