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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올겨울 독감 유행 영향 줄지 촉각”
입력 2021.11.02 (17:00) 수정 2021.11.02 (17:29) 사회
'여름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 추세여서 방역 당국이 독감 유행에 영향을 줄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8주(9월 12∼18일) 56명이었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환자는 43주(10월 17∼23일) 5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라인플루엔자는 주로 4∼8월에 유행하고 10월 이후 사라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올해는 예외적으로 가을까지도 증가 추세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대부분 경미한 발열, 기침, 콧물 등 증상을 보이고, 소아는 급성후두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검사 전문 의료기관의 병원체 감시 결과에서 43주(10월 17∼23일) 기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각각 62.5%, 79.1%로 나왔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0%, 0.6%와 비교해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시도별 환자 수는 경기가 121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68명, 서울 44명, 강원 38명, 전북 35명, 경남 35명 순입니다.

방역 당국은 파라인플루엔자와 독감은 완전히 다르지만, 올 겨울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조증상으로 보고 주의하고 있습니다.

독감과 코로나19가 같이 유행하는 일명 '트윈데믹' 가능성이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진 만큼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국은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파라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올겨울 독감 유행 영향 줄지 촉각”
    • 입력 2021-11-02 17:00:28
    • 수정2021-11-02 17:29:18
    사회
'여름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 추세여서 방역 당국이 독감 유행에 영향을 줄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8주(9월 12∼18일) 56명이었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환자는 43주(10월 17∼23일) 5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라인플루엔자는 주로 4∼8월에 유행하고 10월 이후 사라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올해는 예외적으로 가을까지도 증가 추세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대부분 경미한 발열, 기침, 콧물 등 증상을 보이고, 소아는 급성후두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검사 전문 의료기관의 병원체 감시 결과에서 43주(10월 17∼23일) 기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각각 62.5%, 79.1%로 나왔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0%, 0.6%와 비교해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시도별 환자 수는 경기가 121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68명, 서울 44명, 강원 38명, 전북 35명, 경남 35명 순입니다.

방역 당국은 파라인플루엔자와 독감은 완전히 다르지만, 올 겨울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조증상으로 보고 주의하고 있습니다.

독감과 코로나19가 같이 유행하는 일명 '트윈데믹' 가능성이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진 만큼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국은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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