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안정성 대책 TF’ 구성…연말까지 통신 환경 대책 수립

입력 2021.11.02 (18:44) 수정 2021.11.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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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발생한 KT의 통신 장애를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이동통신사 등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를 비롯해 SK텔레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 통신업체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안정성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오늘(2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TF는 이번 통신 장애 사태에서 드러난 네트워크 관리·운용의 문제점에 따른 관리적·기술적·구조적 대책 등을 담은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TF 단장을 맡은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네트워크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는 만큼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고, 데이터 기반 사회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안전한 통신환경 구축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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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2 18:44:31
    • 수정2021-11-02 19:16:47
    IT·과학
지난달 25일 발생한 KT의 통신 장애를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이동통신사 등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를 비롯해 SK텔레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 통신업체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안정성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오늘(2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TF는 이번 통신 장애 사태에서 드러난 네트워크 관리·운용의 문제점에 따른 관리적·기술적·구조적 대책 등을 담은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TF 단장을 맡은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네트워크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는 만큼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고, 데이터 기반 사회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안전한 통신환경 구축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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