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 ‘봄내극장’ 재개관…37억 원 들여 리모델링 외

입력 2021.11.02 (19:30) 수정 2021.11.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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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봄내극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늘(2일) 옥천동 현지에서 재개관했습니다.

춘천 봄내극장은 1년 동안 37억 원을 들여 공연장과 사무공간 등의 안전장치를 보강하고, 좌석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습니다.

1972년 교회 건물로 준공된 봄내극장은 2000년 춘천시가 매입한 이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됐지만 노후돼 2017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습니다.

강원 8개 시·군 번영회 “도청사 이전 공론화 촉구”

원주와 강릉 등 강원 8개 시군 번영회가 강원도청사 이전 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8개 지역 번영회는 "도청 이전 논의를 강원도와 춘천시가 일방적으로 정해서는 안 되고, 객관적인 도청 이전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원도청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지사의 직무 집행을 정지시키는 법적 조치 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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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춘천 ‘봄내극장’ 재개관…37억 원 들여 리모델링 외
    • 입력 2021-11-02 19:30:39
    • 수정2021-11-02 21:01:06
    뉴스7(춘천)
춘천 봄내극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늘(2일) 옥천동 현지에서 재개관했습니다.

춘천 봄내극장은 1년 동안 37억 원을 들여 공연장과 사무공간 등의 안전장치를 보강하고, 좌석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습니다.

1972년 교회 건물로 준공된 봄내극장은 2000년 춘천시가 매입한 이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됐지만 노후돼 2017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습니다.

강원 8개 시·군 번영회 “도청사 이전 공론화 촉구”

원주와 강릉 등 강원 8개 시군 번영회가 강원도청사 이전 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8개 지역 번영회는 "도청 이전 논의를 강원도와 춘천시가 일방적으로 정해서는 안 되고, 객관적인 도청 이전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원도청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지사의 직무 집행을 정지시키는 법적 조치 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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