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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정치] 이재명 ‘존재감’ 드러내기…국민의힘 경선 높은 투표율
입력 2021.11.02 (19:35) 수정 2021.11.02 (19:58)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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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각종 정책 보따리를 풀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선 긋기로 해석되며 당내에선 우려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반면, 어제 당원 투표를 시작한 국민의힘은 높은 투표율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안철수 대표도 어제 3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내년 대선은 '5자 구도'가 됐습니다.

전략그룹 더모아의 윤태곤 실장 모셔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내 대사면', '음식점 총량제', '전 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

대장동 의혹에 끌려가지 않고 자기 판을 만들겠다는 거겠죠?

[답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고 국민의 힘보다 먼저 선출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선점 효과를 좀 누려야 하니까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는 거는 분명한 건데, 방금 앵커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후보의 첫 번째 전략은 대장동에서 벗어나자.

그러면 이제 다른 이야기 그쪽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모아보자, 이런 전략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러다 보니까 뭔가 좀 강한 이야기를 해야 되겠다,충격 요법을 줘야지 이 대장동 이슈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이런 판단으로도 느껴지니까 전국민 국민재난지원금 지금 40만원, 50만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만 처음에는 100만원 이렇게까지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이니까 50조가 되는 거죠, 100만 원씩 하면은.

그리고 그다음에 언론중재법 같은 경우에도 사실은 기억 하실텐데 청와대에서 조금 부담감을 느끼고 국제사회의 비판 같은 것에 브레이크를 걸어가지고 중단이 된 건데 엊그제는 국회의장을 만나가지고 언론중재법 처리를 주문을 했단 말이죠.

네 그리고 오늘 오후에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제 좀 전반적인 사과 이런 이야기도 하고 지금 기재부 때리기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좀 강하게 나가다 보니까 문재인 정부하고 좀 차별화되고 가는 거 아닌가.

그리고 이 차별화도 중도적인 지향의 차별화라기보다는 조금 왼쪽 강경한 차별화 쪽으로 가는 거 아닌가 해서 당 내에서 약간씩 조금의 불안감 같은 게 나오고 있는 형편입니다.

[앵커]

이낙연계 인사들 앞세워 이른바 '용광로 선대위'를 꾸렸습니다.

관련해 박용진 의원이 "우주 최강팀도 스타 플레이어 손발이 안 맞으면 무너진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어요.

원팀, 팀플레이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그러니까 앞서 말씀드린 그런 부분하고 연결시켜볼 수도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대선 후보의 기본적인 의제하고 기본적인 공약 같은 것들에 대해 가지고 민주당 의원 169명이 어떻게 나가면 다 동의를 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어느 그 정도 뭔가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칠 때 우리가 다 힘을 모을 수 있다, 이런 이야기인 것도 같고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은 이낙연 전 대표나 이런 데 달린 게 아니라 이재명 후보한테 달린 거예요.

후보가 강하고 후보의 지지율이 높으면은 다른 사람들이 호흡을 맞추고 이런 건 크게 중요하지도 않을 수 있거든요.

반면에 후보가 약하면 아니 중진들 다른 스타들이 힘을 모아서 밀어줘야 된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결국은 이 후보한테 달린거 거든요.

[앵커]

국민의힘 경선 당원 투표, 첫날 44%를 찍었습니다.

'역대급'이라고도 표현하던데.

윤석열, 홍준표 서로 유리하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오늘 오후 3시에 53% 뭐 그렇게 하는데 상당히 높습니다.

두 사람 다 자기가 유리하다라고 하겠죠.

근데 두 사람 다 뭔가 좀 바람을 불러일으킨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윤석열 후보의 조직력이 좀 강하다고 합니다만 윤석열 후보 사실 정치 시작한 지 네 달밖에 안 된 사람이고 홍준표 후보는 26년 정치 시작했고 이 당에서 대선 후보도 지내고 당 대표도 지냈지만 어떤 조직력보다는 본인의 개인기로 바람을 불러일으킨 사람이기 때문에 높은 투표율을 다 기대를 하는 것 같고요.

하나 짚어볼 건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지난번 민주당 대선 경선도 투표율이 상당히 높았거든요.

과거에는 사실 거대 정당의 당원이라는 게 허수가 많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선거철이 되면 지연으로 파견으로 또 향우회다, 이제 산악회다, 이런 식으로 아는 지인들끼리 개인 정보를 넘겨줘가지고 우루루 집단 가입하고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게 많이 줄어들고 실제로 본인들의 의지로 인해서 당원에 가입했다면 내가 이 당에 가입 이유는 이 땅에 대선 후보를 뽑기를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 주체적으로 들어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 같고 이건 여야 할 것 없이 긍정적 현상인 것 같습니다.

[앵커]

안철수 대표 출마 선언했습니다.

3번째 대선 도전인데.

완주할 것으로 보나?

아니면 국민의힘과 단일화?

[답변]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러니까 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어떻게 보면 좀 쉬운 게 있는 거죠.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안철수 대표 같은 경우에 이런 어떤 변수의 역할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게 안철수 대표 본인보다는 국민의 힘에 달린 면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말씀이냐면요.

한 세 가지 경우가 있는데, 국민의 힘하고 이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쟁에서 국민의 힘이 압도적으로 우세해가지고 안철수 대표가 뭐 하든지 말든지 큰 상관이 없다.

예컨대 2007년 대선 같은 경우에 보면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하고 정동영 민주당 후보의 경합이 있었는데 그 차이가 압도적이다 보니까 보수 진영에서 이회창 후보가 한 명 더 나가가지고 한 15% 얻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표를 깬다 별 그런 욕도 안 먹었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판을 키웠다 이런 건데 그런 경우가 있을 것이고 두 번째는 국민의 힘이 어차피 안 될 것 같아서 너무 밀려버린다.

그럼 안철수가 힘을 보태든 말든 크게 상관이 없다.

그런 경우에도 홀가분하게 완주할 수 있을 건데 팽팽하거나 국민의 힘이 예컨대 한 3%, 4% 차이로 앞서 나간다.

이럴 때는 완주에 대한 그러니까 단일화에 대한 압박이 더 커질 수 있는 거겠죠.

[앵커]

'3지대' 출마자 한 명 더 있죠.

바로 김동연 전 총리인데,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하면 5자 구도입니다.

민주당-국민의힘 박빙 선거로 가면 이 후보들이 캐스팅보트 쥘 가능성이 있을까요?

[답변]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지금 이분들이 이야기하는 건 다 이런 겁니다.

사실 정책 같은 건 우리가 준비가 잘 돼 있다 그런 면이 있어요.

사실 안철수 대표도 미래 과학기술 같은 경우에는 워낙 전문가고 심상정 후보 같은 경우에도 진보정당 한 길로 걸으면서 복지라든지 노동 부분에 정말 전문가고 김동연 전 부총리 같은 경우에는 경제 최고 전문가 아니겠습니까.

큰 정당 후보들이 조금 부끄러운 면도 있을 텐데.

하지만 지금 큰 정당의 경쟁이 워낙 격화되니까 이쪽 저쪽 다시 스탑.

저쪽이 아니라 이쪽이 쉽기 때문에 저쪽이 좀 마음에 안 들어도 저쪽에 힘을 보태야 되겠다.

저쪽이 쉽기 때문에 이쪽이 힘을 보태야 되겠다.

지금은 그런 힘이 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중간에 끼어 있는 제3지대 후보들이 동시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 좀 보입니다.
  • [주간정치] 이재명 ‘존재감’ 드러내기…국민의힘 경선 높은 투표율
    • 입력 2021-11-02 19:35:39
    • 수정2021-11-02 19:58:03
    뉴스7(광주)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각종 정책 보따리를 풀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선 긋기로 해석되며 당내에선 우려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반면, 어제 당원 투표를 시작한 국민의힘은 높은 투표율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안철수 대표도 어제 3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내년 대선은 '5자 구도'가 됐습니다.

전략그룹 더모아의 윤태곤 실장 모셔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내 대사면', '음식점 총량제', '전 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

대장동 의혹에 끌려가지 않고 자기 판을 만들겠다는 거겠죠?

[답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고 국민의 힘보다 먼저 선출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선점 효과를 좀 누려야 하니까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는 거는 분명한 건데, 방금 앵커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후보의 첫 번째 전략은 대장동에서 벗어나자.

그러면 이제 다른 이야기 그쪽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모아보자, 이런 전략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러다 보니까 뭔가 좀 강한 이야기를 해야 되겠다,충격 요법을 줘야지 이 대장동 이슈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이런 판단으로도 느껴지니까 전국민 국민재난지원금 지금 40만원, 50만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만 처음에는 100만원 이렇게까지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이니까 50조가 되는 거죠, 100만 원씩 하면은.

그리고 그다음에 언론중재법 같은 경우에도 사실은 기억 하실텐데 청와대에서 조금 부담감을 느끼고 국제사회의 비판 같은 것에 브레이크를 걸어가지고 중단이 된 건데 엊그제는 국회의장을 만나가지고 언론중재법 처리를 주문을 했단 말이죠.

네 그리고 오늘 오후에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제 좀 전반적인 사과 이런 이야기도 하고 지금 기재부 때리기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좀 강하게 나가다 보니까 문재인 정부하고 좀 차별화되고 가는 거 아닌가.

그리고 이 차별화도 중도적인 지향의 차별화라기보다는 조금 왼쪽 강경한 차별화 쪽으로 가는 거 아닌가 해서 당 내에서 약간씩 조금의 불안감 같은 게 나오고 있는 형편입니다.

[앵커]

이낙연계 인사들 앞세워 이른바 '용광로 선대위'를 꾸렸습니다.

관련해 박용진 의원이 "우주 최강팀도 스타 플레이어 손발이 안 맞으면 무너진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어요.

원팀, 팀플레이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그러니까 앞서 말씀드린 그런 부분하고 연결시켜볼 수도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대선 후보의 기본적인 의제하고 기본적인 공약 같은 것들에 대해 가지고 민주당 의원 169명이 어떻게 나가면 다 동의를 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어느 그 정도 뭔가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칠 때 우리가 다 힘을 모을 수 있다, 이런 이야기인 것도 같고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은 이낙연 전 대표나 이런 데 달린 게 아니라 이재명 후보한테 달린 거예요.

후보가 강하고 후보의 지지율이 높으면은 다른 사람들이 호흡을 맞추고 이런 건 크게 중요하지도 않을 수 있거든요.

반면에 후보가 약하면 아니 중진들 다른 스타들이 힘을 모아서 밀어줘야 된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결국은 이 후보한테 달린거 거든요.

[앵커]

국민의힘 경선 당원 투표, 첫날 44%를 찍었습니다.

'역대급'이라고도 표현하던데.

윤석열, 홍준표 서로 유리하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오늘 오후 3시에 53% 뭐 그렇게 하는데 상당히 높습니다.

두 사람 다 자기가 유리하다라고 하겠죠.

근데 두 사람 다 뭔가 좀 바람을 불러일으킨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윤석열 후보의 조직력이 좀 강하다고 합니다만 윤석열 후보 사실 정치 시작한 지 네 달밖에 안 된 사람이고 홍준표 후보는 26년 정치 시작했고 이 당에서 대선 후보도 지내고 당 대표도 지냈지만 어떤 조직력보다는 본인의 개인기로 바람을 불러일으킨 사람이기 때문에 높은 투표율을 다 기대를 하는 것 같고요.

하나 짚어볼 건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지난번 민주당 대선 경선도 투표율이 상당히 높았거든요.

과거에는 사실 거대 정당의 당원이라는 게 허수가 많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선거철이 되면 지연으로 파견으로 또 향우회다, 이제 산악회다, 이런 식으로 아는 지인들끼리 개인 정보를 넘겨줘가지고 우루루 집단 가입하고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게 많이 줄어들고 실제로 본인들의 의지로 인해서 당원에 가입했다면 내가 이 당에 가입 이유는 이 땅에 대선 후보를 뽑기를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 주체적으로 들어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 같고 이건 여야 할 것 없이 긍정적 현상인 것 같습니다.

[앵커]

안철수 대표 출마 선언했습니다.

3번째 대선 도전인데.

완주할 것으로 보나?

아니면 국민의힘과 단일화?

[답변]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러니까 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어떻게 보면 좀 쉬운 게 있는 거죠.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안철수 대표 같은 경우에 이런 어떤 변수의 역할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게 안철수 대표 본인보다는 국민의 힘에 달린 면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말씀이냐면요.

한 세 가지 경우가 있는데, 국민의 힘하고 이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쟁에서 국민의 힘이 압도적으로 우세해가지고 안철수 대표가 뭐 하든지 말든지 큰 상관이 없다.

예컨대 2007년 대선 같은 경우에 보면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하고 정동영 민주당 후보의 경합이 있었는데 그 차이가 압도적이다 보니까 보수 진영에서 이회창 후보가 한 명 더 나가가지고 한 15% 얻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표를 깬다 별 그런 욕도 안 먹었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판을 키웠다 이런 건데 그런 경우가 있을 것이고 두 번째는 국민의 힘이 어차피 안 될 것 같아서 너무 밀려버린다.

그럼 안철수가 힘을 보태든 말든 크게 상관이 없다.

그런 경우에도 홀가분하게 완주할 수 있을 건데 팽팽하거나 국민의 힘이 예컨대 한 3%, 4% 차이로 앞서 나간다.

이럴 때는 완주에 대한 그러니까 단일화에 대한 압박이 더 커질 수 있는 거겠죠.

[앵커]

'3지대' 출마자 한 명 더 있죠.

바로 김동연 전 총리인데,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하면 5자 구도입니다.

민주당-국민의힘 박빙 선거로 가면 이 후보들이 캐스팅보트 쥘 가능성이 있을까요?

[답변]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지금 이분들이 이야기하는 건 다 이런 겁니다.

사실 정책 같은 건 우리가 준비가 잘 돼 있다 그런 면이 있어요.

사실 안철수 대표도 미래 과학기술 같은 경우에는 워낙 전문가고 심상정 후보 같은 경우에도 진보정당 한 길로 걸으면서 복지라든지 노동 부분에 정말 전문가고 김동연 전 부총리 같은 경우에는 경제 최고 전문가 아니겠습니까.

큰 정당 후보들이 조금 부끄러운 면도 있을 텐데.

하지만 지금 큰 정당의 경쟁이 워낙 격화되니까 이쪽 저쪽 다시 스탑.

저쪽이 아니라 이쪽이 쉽기 때문에 저쪽이 좀 마음에 안 들어도 저쪽에 힘을 보태야 되겠다.

저쪽이 쉽기 때문에 이쪽이 힘을 보태야 되겠다.

지금은 그런 힘이 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중간에 끼어 있는 제3지대 후보들이 동시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 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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