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간발의 차로 날아간 5호골

잉글랜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시즌 5호 골을 기록하는가 싶었는데, 비디오판독 끝에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반 15분 황희찬의 오른발슛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동료들과 골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그런데, 비디오 판독 결과니 황희찬 오프사이드였네요.

시즌 5호 골이 아쉽게 날아가는 순간이었습니다.

골은 못 넣었지만 황희찬 에버턴전 활약 돋보였습니다.

측면에서 수비수들 여유 있게 따돌리고 패스.

여러 차례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는데요.

울버햄프턴은 수비수 킬먼의 헤더골과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의 추가골까지 더해 에버턴을 2대 1로 꺾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