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초기 확진자 급증…학교 집단감염 ‘비상’
입력 2021.11.03 (19:12)
수정 2021.11.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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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새 전국 확진자가 2천 명대를 훌쩍 넘어섰고, 오늘 충북에서도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주말 잠시 줄었던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 중심의 집단감염이 걱정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천의 한 초등학굡니다.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해당 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관련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와 등교가 전면 중지됐고, 모든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말 김장 모임발 감염 확산 등으로 진통을 겪었던 제천시는 올해 하반기 처음 발생한 학교 관련 연쇄 감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다행히 하루 만에 확산의 고리는 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느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당국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지만 충북의 학생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지난달 이후 12건으로 사흘에 한 번꼴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진천과 충주 등 북부 지역에서도 외국인과 앞선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연쇄 감염이 잇따르는 상황.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단계적 일상 회복이지만 아직은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나 방역수칙 준수가 확실히 아직까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상으로의 회복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박준규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새 전국 확진자가 2천 명대를 훌쩍 넘어섰고, 오늘 충북에서도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주말 잠시 줄었던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 중심의 집단감염이 걱정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천의 한 초등학굡니다.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해당 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관련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와 등교가 전면 중지됐고, 모든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말 김장 모임발 감염 확산 등으로 진통을 겪었던 제천시는 올해 하반기 처음 발생한 학교 관련 연쇄 감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다행히 하루 만에 확산의 고리는 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느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당국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지만 충북의 학생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지난달 이후 12건으로 사흘에 한 번꼴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진천과 충주 등 북부 지역에서도 외국인과 앞선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연쇄 감염이 잇따르는 상황.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단계적 일상 회복이지만 아직은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나 방역수칙 준수가 확실히 아직까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상으로의 회복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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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03 21: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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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새 전국 확진자가 2천 명대를 훌쩍 넘어섰고, 오늘 충북에서도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주말 잠시 줄었던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 중심의 집단감염이 걱정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천의 한 초등학굡니다.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해당 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관련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와 등교가 전면 중지됐고, 모든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말 김장 모임발 감염 확산 등으로 진통을 겪었던 제천시는 올해 하반기 처음 발생한 학교 관련 연쇄 감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다행히 하루 만에 확산의 고리는 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느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당국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지만 충북의 학생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지난달 이후 12건으로 사흘에 한 번꼴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진천과 충주 등 북부 지역에서도 외국인과 앞선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연쇄 감염이 잇따르는 상황.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단계적 일상 회복이지만 아직은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나 방역수칙 준수가 확실히 아직까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상으로의 회복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박준규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새 전국 확진자가 2천 명대를 훌쩍 넘어섰고, 오늘 충북에서도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주말 잠시 줄었던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 중심의 집단감염이 걱정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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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한 초등학굡니다.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해당 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관련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와 등교가 전면 중지됐고, 모든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말 김장 모임발 감염 확산 등으로 진통을 겪었던 제천시는 올해 하반기 처음 발생한 학교 관련 연쇄 감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다행히 하루 만에 확산의 고리는 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느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당국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지만 충북의 학생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지난달 이후 12건으로 사흘에 한 번꼴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진천과 충주 등 북부 지역에서도 외국인과 앞선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연쇄 감염이 잇따르는 상황.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단계적 일상 회복이지만 아직은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나 방역수칙 준수가 확실히 아직까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상으로의 회복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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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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