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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03 (22:06) 수정 2021.11.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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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시키려고 합니다.

지난 3월, 경기남부경찰청 112 상황실로 이상한 전화가 왔습니다.

하루에 수십 통씩 오는 장난 전화로 넘길 법도 한데, 경찰은, 수화기 너머 울먹이는 목소리를 눈치채고, 바로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단순한 장난전화가 아니라 가정폭력 피해자의 구조 신호였던 겁니다.

이번에 경찰청이 공개한 112 우수사례 모음집에 담긴 일화인데요.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인 경찰관의 세심함이 위기에 처한 시민을 또 한 명 구해냈습니다.

KBS 9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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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3 22:06:35
    • 수정2021-11-03 22:08:34
    뉴스 9
치킨을 시키려고 합니다.

지난 3월, 경기남부경찰청 112 상황실로 이상한 전화가 왔습니다.

하루에 수십 통씩 오는 장난 전화로 넘길 법도 한데, 경찰은, 수화기 너머 울먹이는 목소리를 눈치채고, 바로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단순한 장난전화가 아니라 가정폭력 피해자의 구조 신호였던 겁니다.

이번에 경찰청이 공개한 112 우수사례 모음집에 담긴 일화인데요.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인 경찰관의 세심함이 위기에 처한 시민을 또 한 명 구해냈습니다.

KBS 9시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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