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국민의힘 의원 12시간 조사
입력 2021.11.04 (17:06)
수정 2021.11.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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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공수처에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2시간 가량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결정적인 얘기는 없었다”며 제보자 조성은 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조사에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봤는데 악마의 편집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김 의원과 앞서 조사한 손준성 검사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재소환 여부와 신병처리 방향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결정적인 얘기는 없었다”며 제보자 조성은 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조사에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봤는데 악마의 편집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김 의원과 앞서 조사한 손준성 검사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재소환 여부와 신병처리 방향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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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국민의힘 의원 12시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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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4 17:06:25
- 수정2021-11-04 17:11:44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공수처에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2시간 가량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결정적인 얘기는 없었다”며 제보자 조성은 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조사에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봤는데 악마의 편집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김 의원과 앞서 조사한 손준성 검사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재소환 여부와 신병처리 방향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결정적인 얘기는 없었다”며 제보자 조성은 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조사에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봤는데 악마의 편집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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