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학생 감염 최고치…수능 대비 특별 방역 점검

지난 주 하루 평균 학생 감염자가 349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입시학원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합니다.

김만배·남욱 구속…‘고발 사주’ 의혹 수사 난항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는 김웅 의원을 조사했지만,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산업용→차량용 기술 검토

화물차에 쓰이는 요소수 부족으로 물류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정부는 산업용 요소를 차량용으로 바꿀 수 있는지 기술 검토에도 들어갔습니다.

미국 연준 ‘테이퍼링’ 시작…코스피 소폭 상승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시중에 풀었던 돈을 줄여나가는 이른바 ‘테이퍼링’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 가능성엔 선을 그으면서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