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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04 (22:00) 수정 2021.11.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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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할머니 한 분이 서울 강남구청을 찾아 1억 5천만 원이 넘는 수표 한 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름도 밝히지 않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하셨는데 직원이 황급히 따라나갔지만 할머니는 버스를 타고 사라졌습니다.

전북 전주시에서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젊은 시절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이젠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9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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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4 22:00:48
    • 수정2021-11-04 22:04:02
    뉴스 9
며칠 전 할머니 한 분이 서울 강남구청을 찾아 1억 5천만 원이 넘는 수표 한 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름도 밝히지 않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하셨는데 직원이 황급히 따라나갔지만 할머니는 버스를 타고 사라졌습니다.

전북 전주시에서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젊은 시절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이젠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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