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다음주 한강 야간 음주 허용
입력 2021.11.06 (00:03)
수정 2021.11.06 (0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닷새 째인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2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56%대로 일상회복 즉시 중단 기준보다는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수도권으로 보면 얘기가 다릅니다.
서울은 72%, 경기는 80% 이상 병상이 차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지역 주요 병원들은 준 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 4백여 개와 중등증 병상 600여 개를 확보해야 합니다.
중환자 전담 병상도 200여 개 더 마련할 계획인데, 이럴 경우 하루 확진 최대 만 명까지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정부 계산입니다.
[이기일 : "만 명까지 가게 되면, 수도권 이외에 비수도권 같은 경우도 행정 명령을 내려서 만명까지도 확보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재택치료 환자 관리도 강화합니다.
60살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50대 미접종자 등에 대해서는 하루 세 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대와의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유흥업소와 식당, 카페를 특별점검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야간 음주가 허용되는 한강공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단속과 계도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56%대로 일상회복 즉시 중단 기준보다는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수도권으로 보면 얘기가 다릅니다.
서울은 72%, 경기는 80% 이상 병상이 차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지역 주요 병원들은 준 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 4백여 개와 중등증 병상 600여 개를 확보해야 합니다.
중환자 전담 병상도 200여 개 더 마련할 계획인데, 이럴 경우 하루 확진 최대 만 명까지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정부 계산입니다.
[이기일 : "만 명까지 가게 되면, 수도권 이외에 비수도권 같은 경우도 행정 명령을 내려서 만명까지도 확보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재택치료 환자 관리도 강화합니다.
60살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50대 미접종자 등에 대해서는 하루 세 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대와의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유흥업소와 식당, 카페를 특별점검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야간 음주가 허용되는 한강공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단속과 계도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다음주 한강 야간 음주 허용
-
- 입력 2021-11-06 00:03:23
- 수정2021-11-06 00:25:23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닷새 째인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2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56%대로 일상회복 즉시 중단 기준보다는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수도권으로 보면 얘기가 다릅니다.
서울은 72%, 경기는 80% 이상 병상이 차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지역 주요 병원들은 준 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 4백여 개와 중등증 병상 600여 개를 확보해야 합니다.
중환자 전담 병상도 200여 개 더 마련할 계획인데, 이럴 경우 하루 확진 최대 만 명까지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정부 계산입니다.
[이기일 : "만 명까지 가게 되면, 수도권 이외에 비수도권 같은 경우도 행정 명령을 내려서 만명까지도 확보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재택치료 환자 관리도 강화합니다.
60살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50대 미접종자 등에 대해서는 하루 세 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대와의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유흥업소와 식당, 카페를 특별점검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야간 음주가 허용되는 한강공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단속과 계도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56%대로 일상회복 즉시 중단 기준보다는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수도권으로 보면 얘기가 다릅니다.
서울은 72%, 경기는 80% 이상 병상이 차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지역 주요 병원들은 준 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 4백여 개와 중등증 병상 600여 개를 확보해야 합니다.
중환자 전담 병상도 200여 개 더 마련할 계획인데, 이럴 경우 하루 확진 최대 만 명까지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정부 계산입니다.
[이기일 : "만 명까지 가게 되면, 수도권 이외에 비수도권 같은 경우도 행정 명령을 내려서 만명까지도 확보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재택치료 환자 관리도 강화합니다.
60살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50대 미접종자 등에 대해서는 하루 세 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대와의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유흥업소와 식당, 카페를 특별점검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야간 음주가 허용되는 한강공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단속과 계도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