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화이자 코로나 치료알약 발표 속 상승

입력 2021.11.06 (03:51) 수정 2021.11.0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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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현지시간 5일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3% 상승한 7,303.9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15% 오른 16,054.3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6% 오른 7,040.79로 거래를 마쳐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69% 상승한 4,363.04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자사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신종코로나19 치료제를 시험한 결과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뒤 여행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유럽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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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증시, 화이자 코로나 치료알약 발표 속 상승
    • 입력 2021-11-06 03:51:06
    • 수정2021-11-06 04:04:13
    국제
유럽 주요 증시가 현지시간 5일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3% 상승한 7,303.9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15% 오른 16,054.3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6% 오른 7,040.79로 거래를 마쳐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69% 상승한 4,363.04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자사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신종코로나19 치료제를 시험한 결과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뒤 여행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유럽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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