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가락시장서 첫 일정…“전 국민 재난지원금 안 돼”

입력 2021.11.06 (10:27) 수정 2021.11.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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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후보 선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았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6일) 시장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가락시장에서 나오는 야채, 청과, 축산물, 수산물들을 시민들이 다 사다 드신다"며 "소비자인 시민들의 생활하고도 밀접해 가락시장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시장 방문 중 한 상인이 "요즘 매출이 좋지 않다"고 하자 상인의 손을 잡으며 "조금만 잘 버티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는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코로나 피해는 영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보상하는, 손실보상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몇 퍼센트 이하는 전부 지급한다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오늘 오후 이준석 대표와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 뒤,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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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6 10:27:55
    • 수정2021-11-06 11:18:08
    정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후보 선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았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6일) 시장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가락시장에서 나오는 야채, 청과, 축산물, 수산물들을 시민들이 다 사다 드신다"며 "소비자인 시민들의 생활하고도 밀접해 가락시장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시장 방문 중 한 상인이 "요즘 매출이 좋지 않다"고 하자 상인의 손을 잡으며 "조금만 잘 버티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는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코로나 피해는 영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보상하는, 손실보상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몇 퍼센트 이하는 전부 지급한다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오늘 오후 이준석 대표와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 뒤,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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