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돌풍 동반 ‘요란한 비’…이번주 내내 ‘초겨울 추위’
입력 2021.11.08 (06:11)
수정 2021.11.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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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두터운 겉옷을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가량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 출근길,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를 시작으로, 밤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보도에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출근길 수도권 등 서쪽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전국으로 확대된 뒤, 오후에 잠시 잦아들었다가 오후늦게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또 강원 산지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 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5km 상공 영하 25도 이하의 매우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하며,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겠고 한동안 대기가 정체되며 주 후반까지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은 금요일 아침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 추위가 정점을 찍겠고, 일요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까지 비가 잦은 가운데 초겨울 추위까지 이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와 농작물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영상편집:이웅/그래픽:김현석
오늘은 두터운 겉옷을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가량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 출근길,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를 시작으로, 밤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보도에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출근길 수도권 등 서쪽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전국으로 확대된 뒤, 오후에 잠시 잦아들었다가 오후늦게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또 강원 산지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 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5km 상공 영하 25도 이하의 매우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하며,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겠고 한동안 대기가 정체되며 주 후반까지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은 금요일 아침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 추위가 정점을 찍겠고, 일요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까지 비가 잦은 가운데 초겨울 추위까지 이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와 농작물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영상편집:이웅/그래픽: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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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돌풍 동반 ‘요란한 비’…이번주 내내 ‘초겨울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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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8 06:11:00
- 수정2021-11-08 07:57:40
[앵커]
오늘은 두터운 겉옷을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가량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 출근길,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를 시작으로, 밤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보도에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출근길 수도권 등 서쪽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전국으로 확대된 뒤, 오후에 잠시 잦아들었다가 오후늦게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또 강원 산지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 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5km 상공 영하 25도 이하의 매우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하며,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겠고 한동안 대기가 정체되며 주 후반까지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은 금요일 아침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 추위가 정점을 찍겠고, 일요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까지 비가 잦은 가운데 초겨울 추위까지 이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와 농작물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영상편집:이웅/그래픽:김현석
오늘은 두터운 겉옷을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가량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 출근길,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를 시작으로, 밤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보도에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출근길 수도권 등 서쪽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전국으로 확대된 뒤, 오후에 잠시 잦아들었다가 오후늦게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또 강원 산지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 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5km 상공 영하 25도 이하의 매우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하며,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겠고 한동안 대기가 정체되며 주 후반까지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은 금요일 아침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 추위가 정점을 찍겠고, 일요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까지 비가 잦은 가운데 초겨울 추위까지 이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와 농작물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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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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