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 지속

입력 2021.11.08 (19:23) 수정 2021.11.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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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오늘 0시 기준 139만 3천여 명으로 도민 77.7%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17명 늘었습니다.

전주와 김제에서는 연쇄감염이 발생했던 김제의 한 제조업체와 관련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위드 코로나'를 먼저 선언한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과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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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김제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 지속
    • 입력 2021-11-08 19:23:52
    • 수정2021-11-08 20:00:48
    뉴스7(전주)
전북지역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오늘 0시 기준 139만 3천여 명으로 도민 77.7%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17명 늘었습니다.

전주와 김제에서는 연쇄감염이 발생했던 김제의 한 제조업체와 관련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위드 코로나'를 먼저 선언한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과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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