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 서해안 6개 시군 ‘강풍주의보’…내일 ‘비’

비바람에 은행잎도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고요.

충남 서해안과 북부 내륙에는 밤까지 약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도 흐린 가운데 충남서해안과 충남북부내륙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밤부터 대전,세종,충남 전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밀리미텁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에서 7도 낮아서 공주와 논산이 4도, 대전, 세종 6도를 보이겠고요.

한낮기온도 대전, 세종이 12도로 예년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4도, 아산 5도, 한낮에는 서산이 1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과 부여 4도, 낮 기온은 보령과 서천이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충남 앞바다와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 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특보는 금요일까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목요일까지 계속 비 소식이 있고요.

기온도 낮아 춥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대전의 아침기온이 2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른 추위가 절정에 달할텐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힘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