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영 케어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가족 돌봄을 홀로 도맡아야 하는 젊은이를 부르는 말입니다.

생계조차 이어가기 어려웠던 스물두 살 짜리 청년이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간병하다 숨지도록 방치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 단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에 3만 명 정도 있을 걸로 추정되는데, 초고령화 시대,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모두의 문제일 겁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李·尹 ‘접전’…“정권 교체 필요” 57.9%

KBS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확정 뒤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양강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는데 윤석열 후보가 상승세였습니다.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는 답변은 57%가 넘었습니다.

감염 확산세…먹는 치료제 내년 2월 도입

확진자 한 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7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내년 2월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순차 도입합니다.

‘요소수 품귀’ 해결 위해 요소 수입 추진

정부가 요소수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과 유럽 등에서 요소를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