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강원FC 이름 빼고 모두 바꿔야”

입력 2021.11.09 (10:33) 수정 2021.11.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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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조한 성적에 성폭행 사건까지 불거진 강원FC에 대한 도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김병석 의원은 "최근 저조한 실적으로 강원FC가 강등권까지 떨어졌다"며,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종희 도의원도 "성폭행 사건을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는 "강원FC가 환골탈태하는 변화가 필요하며, 남은 2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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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의회 “강원FC 이름 빼고 모두 바꿔야”
    • 입력 2021-11-09 10:33:03
    • 수정2021-11-09 10:40:04
    930뉴스(춘천)
최근 저조한 성적에 성폭행 사건까지 불거진 강원FC에 대한 도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김병석 의원은 "최근 저조한 실적으로 강원FC가 강등권까지 떨어졌다"며,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종희 도의원도 "성폭행 사건을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는 "강원FC가 환골탈태하는 변화가 필요하며, 남은 2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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