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열려

입력 2021.11.09 (12:46) 수정 2021.11.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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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면적 36만㎡, 축구장 49개 넓이의 전시장 면적에 127개 국가 등에서 3천 개의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세계 최초의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전시회입니다.

폭풍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등 세계 굴지의 기업 가운데 80% 이상이 전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시 참관자 :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소비 경향을 알 수 있고, 생활에서도 유행을 선도하죠. 소비 수준을 높여줍니다."]

전시장은 총 6개 지역으로 나뉘는데요.

농산품, 자동차, 기술장비, 소비품, 그리고 의료기기와 서비스 분야입니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콘텍트 렌즈와 3초 미만의 가속 기능을 자랑하는 배터리 전기차 등이 볼거리로 꼽혔습니다.

저마다 새로운 기술과 상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자체 마케팅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에게는 이번 박람회가 자신들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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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열려
    • 입력 2021-11-09 12:46:33
    • 수정2021-11-09 12:52:18
    뉴스 12
총 면적 36만㎡, 축구장 49개 넓이의 전시장 면적에 127개 국가 등에서 3천 개의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세계 최초의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전시회입니다.

폭풍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등 세계 굴지의 기업 가운데 80% 이상이 전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시 참관자 :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소비 경향을 알 수 있고, 생활에서도 유행을 선도하죠. 소비 수준을 높여줍니다."]

전시장은 총 6개 지역으로 나뉘는데요.

농산품, 자동차, 기술장비, 소비품, 그리고 의료기기와 서비스 분야입니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콘텍트 렌즈와 3초 미만의 가속 기능을 자랑하는 배터리 전기차 등이 볼거리로 꼽혔습니다.

저마다 새로운 기술과 상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자체 마케팅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에게는 이번 박람회가 자신들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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