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대경인의 생각은?·3선 안동시장 후임은?
입력 2021.11.09 (19:15)
수정 2021.11.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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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지방선거에서 관심 선거구로 안동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 안동시장이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했고, 이후 여당에 입당해 시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고향이기도 해 대선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KBS와 영남일보의 공동 여론조사,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에 탈락했지만 무소속으로 나서 3선에 성공한 권영세 안동시장.
당시 34%가 넘는 득표율로 여야 정당의 유력 후보들을 모두 제쳤습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경북에서는 구미에 이어 두 번째 여당 기초단체장이 됐습니다.
이제 권 시장의 3선을 끝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수장을 맞아야 하는데 후보 난립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안동시장 후보 적합도를 알아봤습니다.
권기창 안동대 교수 21.9, 권영길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17.7, 안윤효 안동시 체육회장 11.3%등입니다.
안동시장 선택기준으로는 51.2%가 정책과 공약을, 28.1%가 인물이라고 답했습니다.
현 권영세 안동시장의 시정 수행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48.3%로 긍정평가 37.5%를 앞질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77.6, 더불어민주당 10.3%등으로 나왔습니다.
여야 정당에서 확정한 4명의 대선 후보를 두고 안동시민들이 생각하는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71.2%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7.5%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정당 지지율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18살 이상 안동시민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KBS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그래픽:손민정
[조사개요]
△조사의뢰 : KBS대구, 영남일보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11월 07일 ~ 11월 08일
△대상: 안동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71.3%) +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28.7%) 병행
△응답률 : 3.3%
△오차 보정 방법 :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 안동시장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내년 지방선거에서 관심 선거구로 안동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 안동시장이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했고, 이후 여당에 입당해 시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고향이기도 해 대선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KBS와 영남일보의 공동 여론조사,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에 탈락했지만 무소속으로 나서 3선에 성공한 권영세 안동시장.
당시 34%가 넘는 득표율로 여야 정당의 유력 후보들을 모두 제쳤습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경북에서는 구미에 이어 두 번째 여당 기초단체장이 됐습니다.
이제 권 시장의 3선을 끝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수장을 맞아야 하는데 후보 난립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안동시장 후보 적합도를 알아봤습니다.
권기창 안동대 교수 21.9, 권영길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17.7, 안윤효 안동시 체육회장 11.3%등입니다.
안동시장 선택기준으로는 51.2%가 정책과 공약을, 28.1%가 인물이라고 답했습니다.
현 권영세 안동시장의 시정 수행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48.3%로 긍정평가 37.5%를 앞질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77.6, 더불어민주당 10.3%등으로 나왔습니다.
여야 정당에서 확정한 4명의 대선 후보를 두고 안동시민들이 생각하는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71.2%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7.5%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정당 지지율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18살 이상 안동시민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KBS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그래픽:손민정
[조사개요]
△조사의뢰 : KBS대구, 영남일보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11월 07일 ~ 11월 08일
△대상: 안동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71.3%) +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28.7%) 병행
△응답률 : 3.3%
△오차 보정 방법 :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 안동시장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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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9 19:15:14
- 수정2021-11-09 19:22:57

[앵커]
내년 지방선거에서 관심 선거구로 안동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 안동시장이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했고, 이후 여당에 입당해 시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고향이기도 해 대선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KBS와 영남일보의 공동 여론조사,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에 탈락했지만 무소속으로 나서 3선에 성공한 권영세 안동시장.
당시 34%가 넘는 득표율로 여야 정당의 유력 후보들을 모두 제쳤습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경북에서는 구미에 이어 두 번째 여당 기초단체장이 됐습니다.
이제 권 시장의 3선을 끝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수장을 맞아야 하는데 후보 난립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안동시장 후보 적합도를 알아봤습니다.
권기창 안동대 교수 21.9, 권영길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17.7, 안윤효 안동시 체육회장 11.3%등입니다.
안동시장 선택기준으로는 51.2%가 정책과 공약을, 28.1%가 인물이라고 답했습니다.
현 권영세 안동시장의 시정 수행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48.3%로 긍정평가 37.5%를 앞질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77.6, 더불어민주당 10.3%등으로 나왔습니다.
여야 정당에서 확정한 4명의 대선 후보를 두고 안동시민들이 생각하는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71.2%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7.5%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정당 지지율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18살 이상 안동시민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KBS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그래픽:손민정
[조사개요]
△조사의뢰 : KBS대구, 영남일보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11월 07일 ~ 11월 08일
△대상: 안동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71.3%) +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28.7%) 병행
△응답률 : 3.3%
△오차 보정 방법 :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 안동시장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내년 지방선거에서 관심 선거구로 안동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 안동시장이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했고, 이후 여당에 입당해 시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고향이기도 해 대선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KBS와 영남일보의 공동 여론조사,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에 탈락했지만 무소속으로 나서 3선에 성공한 권영세 안동시장.
당시 34%가 넘는 득표율로 여야 정당의 유력 후보들을 모두 제쳤습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경북에서는 구미에 이어 두 번째 여당 기초단체장이 됐습니다.
이제 권 시장의 3선을 끝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수장을 맞아야 하는데 후보 난립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안동시장 후보 적합도를 알아봤습니다.
권기창 안동대 교수 21.9, 권영길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17.7, 안윤효 안동시 체육회장 11.3%등입니다.
안동시장 선택기준으로는 51.2%가 정책과 공약을, 28.1%가 인물이라고 답했습니다.
현 권영세 안동시장의 시정 수행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48.3%로 긍정평가 37.5%를 앞질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77.6, 더불어민주당 10.3%등으로 나왔습니다.
여야 정당에서 확정한 4명의 대선 후보를 두고 안동시민들이 생각하는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71.2%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7.5%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정당 지지율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18살 이상 안동시민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KBS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그래픽:손민정
[조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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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11월 07일 ~ 11월 08일
△대상: 안동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71.3%) +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28.7%) 병행
△응답률 : 3.3%
△오차 보정 방법 :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 안동시장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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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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