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도, 내년부터 농어민 수당 60만 원 지급 외

경상북도와 시군이 내년부터 60만 원의 농어민 수당을 지급합니다.

지급대상은 1년 전부터 지역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어업 경영주로 수당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역화폐 30만 원씩 지급합니다.

경북도는 23개 시·군과 협약을 마치고 마지막 행정절차인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주 별사과 ‘가을스타’ 출하 시작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별모양 사과 '가을스타'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별사과 '가을스타'는 영주의 한 사과농가가 우연히 발견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을 한 미니사과로 붉은 빛깔과 높은 당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주에서는 30여 농가가 별사과를 재배하고 있고 올해는 40톤을 수확해 대도시 백화점 등으로 납품할 예정입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하늘과 별을 누비다’ 展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오는 14일까지 침선공예전시회 '하늘과 별을 누비다'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침선모임 두올 회원 13명이 하늘과 별을 주제로 창작한 침선공예작품 14점과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선보입니다.

작품은 예천천문우주센터 스페이스타워 6층 전망대에 전시되며 관람료는 없습니다.

의성군,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사업 2년 연속 선정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이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특별교부금 1억원을 지원받아 지역교육 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학교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평가를 거쳐 재지정 될 경우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