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조류인플루엔자 경계감 고조…메추리 농장 확진, 오리 농장 의심 잇따라
입력 2021.11.10 (08:49) 수정 2021.11.10 (11:44) 경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0일) 충북 음성의 메추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사례입니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위험도에 비례한 예방적 처분 범위를 설정하고 있으며, 내일(11일)까지 매몰 처분 기준은 발생 농가 500m 내 전 축종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충북 음성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오리가 확인돼 방역 당국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9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 3km 방역대 일제 검사 과정 중 약 2만 3,000마리를 사육하는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오리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했고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예방적 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동절기 들어 지난 1일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발견된 야생 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처음 확진된 데 이어 지난 3일 전북 부안 고부천, 어제 전북 정읍 정읍천의 야생조류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 조류인플루엔자 경계감 고조…메추리 농장 확진, 오리 농장 의심 잇따라
    • 입력 2021-11-10 08:49:57
    • 수정2021-11-10 11:44:59
    경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0일) 충북 음성의 메추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사례입니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위험도에 비례한 예방적 처분 범위를 설정하고 있으며, 내일(11일)까지 매몰 처분 기준은 발생 농가 500m 내 전 축종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충북 음성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오리가 확인돼 방역 당국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9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 3km 방역대 일제 검사 과정 중 약 2만 3,000마리를 사육하는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오리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했고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예방적 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동절기 들어 지난 1일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발견된 야생 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처음 확진된 데 이어 지난 3일 전북 부안 고부천, 어제 전북 정읍 정읍천의 야생조류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