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올해 와인 생산량 역대최저 전망

입력 2021.11.10 (10:55) 수정 2021.11.10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유럽 지역의 이상 기후로 인한 포도 흉작으로 전 세계 와인 생산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국제와인기구(OIV)가 세계 와인 생산의 85퍼센트를 차지하는 28개국 포도 작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와인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퍼센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봄 서리와 폭우, 우박 등 이상 기후가 세계 3대 와인 생산국인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의 포도 생산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작년보다 30일이나 빨리 첫눈이 내렸습니다.

방콕은 소나기 소식도 없이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로마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상파울루는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은 25도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올해 와인 생산량 역대최저 전망
    • 입력 2021-11-10 10:55:56
    • 수정2021-11-10 11:05:24
    지구촌뉴스
올해 유럽 지역의 이상 기후로 인한 포도 흉작으로 전 세계 와인 생산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국제와인기구(OIV)가 세계 와인 생산의 85퍼센트를 차지하는 28개국 포도 작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와인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퍼센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봄 서리와 폭우, 우박 등 이상 기후가 세계 3대 와인 생산국인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의 포도 생산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작년보다 30일이나 빨리 첫눈이 내렸습니다.

방콕은 소나기 소식도 없이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로마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상파울루는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은 25도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