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73명 신규 확진…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 74.2%

입력 2021.11.10 (11:04) 수정 2021.11.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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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9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3명, 누적 확진자는 12만 7,8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4명 더 늘어 서울 누적 사망자는 844명입니다.

서울의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74.2%,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71.3%입니다.

재택치료 환자는 256명 추가돼, 현재 1,917명이 치료 중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오늘 0시 기준 1차 접종은 81.9%(778만 4,148명), 2차 접종은 78.2%(743만 5,187명)가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13만 550명이 추가 접종을 받았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광진구 중학교에서 15명, 동대문구 시장 관련 7명, 은평구 요양병원 관련 6명,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6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광진구의 중학교에서는 지난 9일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15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학생은 10명, 교직원은 1명, 가족은 4명입니다. 접촉자 등 518명에 대해 검사했고, 15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5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파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시설 이용자가 지난달 30일 처음 확진된 후, 다른 이용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전파돼 지금까지 39명이 감염됐습니다.

접촉자 등 777명에 대해 검사했고, 563명은 음성, 17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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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973명 신규 확진…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 74.2%
    • 입력 2021-11-10 11:04:21
    • 수정2021-11-10 11:21:43
    사회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9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3명, 누적 확진자는 12만 7,8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4명 더 늘어 서울 누적 사망자는 844명입니다.

서울의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74.2%,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71.3%입니다.

재택치료 환자는 256명 추가돼, 현재 1,917명이 치료 중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오늘 0시 기준 1차 접종은 81.9%(778만 4,148명), 2차 접종은 78.2%(743만 5,187명)가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13만 550명이 추가 접종을 받았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광진구 중학교에서 15명, 동대문구 시장 관련 7명, 은평구 요양병원 관련 6명,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6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광진구의 중학교에서는 지난 9일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15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학생은 10명, 교직원은 1명, 가족은 4명입니다. 접촉자 등 518명에 대해 검사했고, 15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5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파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시설 이용자가 지난달 30일 처음 확진된 후, 다른 이용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전파돼 지금까지 39명이 감염됐습니다.

접촉자 등 777명에 대해 검사했고, 563명은 음성, 17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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