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여파로 지난주 이동량, 코로나19 이전과 4% 차이로 근접”
입력 2021.11.10 (14:11)
수정 2021.11.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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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이달 1일 이후 휴대전화 이동량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과 비슷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주(1~7일) 이동량이 2억 5,141만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같은 기간(11월 4∼10일)의 2억 6,202만 건보다 4.0% 감소한 수준으로, 정부는 “거의 근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도권 이동량은 1억 3,137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1억 2,946만 건)보다 1.5%(191만 건) 증가했습니다.
비수도권 이동량은 1억 2,004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1억 1,950만 건)보다 0.5%(54만 건) 늘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에서 “일상회복으로 사회적 활동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고, 여러 경제지표나 이동지표들이 같이 증가하고 있다”며 “당연히 뒤따라와야 하는 변화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그러나 “감염 위험성이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감염이 최소화하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주(1~7일) 이동량이 2억 5,141만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같은 기간(11월 4∼10일)의 2억 6,202만 건보다 4.0% 감소한 수준으로, 정부는 “거의 근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도권 이동량은 1억 3,137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1억 2,946만 건)보다 1.5%(191만 건) 증가했습니다.
비수도권 이동량은 1억 2,004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1억 1,950만 건)보다 0.5%(54만 건) 늘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에서 “일상회복으로 사회적 활동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고, 여러 경제지표나 이동지표들이 같이 증가하고 있다”며 “당연히 뒤따라와야 하는 변화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그러나 “감염 위험성이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감염이 최소화하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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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회복 여파로 지난주 이동량, 코로나19 이전과 4% 차이로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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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0 14:11:10
- 수정2021-11-10 14:11:54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이달 1일 이후 휴대전화 이동량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과 비슷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주(1~7일) 이동량이 2억 5,141만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같은 기간(11월 4∼10일)의 2억 6,202만 건보다 4.0% 감소한 수준으로, 정부는 “거의 근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도권 이동량은 1억 3,137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1억 2,946만 건)보다 1.5%(191만 건) 증가했습니다.
비수도권 이동량은 1억 2,004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1억 1,950만 건)보다 0.5%(54만 건) 늘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에서 “일상회복으로 사회적 활동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고, 여러 경제지표나 이동지표들이 같이 증가하고 있다”며 “당연히 뒤따라와야 하는 변화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그러나 “감염 위험성이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감염이 최소화하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주(1~7일) 이동량이 2억 5,141만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같은 기간(11월 4∼10일)의 2억 6,202만 건보다 4.0% 감소한 수준으로, 정부는 “거의 근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도권 이동량은 1억 3,137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1억 2,946만 건)보다 1.5%(191만 건) 증가했습니다.
비수도권 이동량은 1억 2,004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1억 1,950만 건)보다 0.5%(54만 건) 늘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에서 “일상회복으로 사회적 활동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고, 여러 경제지표나 이동지표들이 같이 증가하고 있다”며 “당연히 뒤따라와야 하는 변화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그러나 “감염 위험성이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감염이 최소화하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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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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