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문준희 합천군수 2심도 ‘당선 무효형’ 구형 외

입력 2021.11.10 (19:38) 수정 2021.11.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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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준희 합천군수의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당선 무효형'인 벌금 500만 원과 추징금 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문 군수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업자로부터 천500만 원을 빌린 뒤 500만 원을 더해 갚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8일 열릴 예정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정의당 경남도당이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과 관련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마산해양신도시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특정 업체가 금품 거래 정황이 의심되는 회사와 동업 관계로 확인됐고, 앞서 진행된 4차 공모에서 창원시장 전·현직 측근들이 특정업체를 지원하려는 녹취와 금품 거래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울경 ‘한국판 뉴딜에 초광역 협력’ 협약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울·경이 참석한 '한국판 뉴딜 부울경 대토론' 행사가 오늘(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정책기획위원회와 부·울·경 기관 간 '지역균형발전 협약'을 맺고,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단일 생활권을 위한 교통망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거제 장승포 등 5곳 ‘국가 관리 묘역’ 지정

6·25 참전 용사와 전몰 군경이 안장된 거제시 장승포와 일운, 둔덕 충혼 묘지 등 5곳이 경남 최초로 국가보훈처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해당 묘지에 진입 안내판과 묘역 배치도 등 시설을 설치하고 앞으로 묘역 관리와 추모 사업도 하기로 했습니다.

사랑의열매 ‘복지 문제 해결’ 토론회

사랑의 열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 사회복지사 등이 참가해 도민들이 제안한 '범죄 피해 가정'의 지원 체계와 한계점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비닐하우스 불 잇따라…난방기기 원인 추정

오늘(10일) 새벽 3시 25분쯤 고성군 동해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난방기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로 비닐하우스 200㎡와 토마토 등이 타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5분쯤에도 창녕군 대합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난방기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나 비닐하우스와 농기계 등이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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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문준희 합천군수 2심도 ‘당선 무효형’ 구형 외
    • 입력 2021-11-10 19:38:34
    • 수정2021-11-10 20:05:55
    뉴스7(창원)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준희 합천군수의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당선 무효형'인 벌금 500만 원과 추징금 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문 군수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업자로부터 천500만 원을 빌린 뒤 500만 원을 더해 갚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8일 열릴 예정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정의당 경남도당이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과 관련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마산해양신도시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특정 업체가 금품 거래 정황이 의심되는 회사와 동업 관계로 확인됐고, 앞서 진행된 4차 공모에서 창원시장 전·현직 측근들이 특정업체를 지원하려는 녹취와 금품 거래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울경 ‘한국판 뉴딜에 초광역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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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회에서는 정책기획위원회와 부·울·경 기관 간 '지역균형발전 협약'을 맺고,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단일 생활권을 위한 교통망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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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불 잇따라…난방기기 원인 추정

오늘(10일) 새벽 3시 25분쯤 고성군 동해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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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45분쯤에도 창녕군 대합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난방기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나 비닐하우스와 농기계 등이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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