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지역축제 기지개
입력 2021.11.10 (21:38)
수정 2021.11.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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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 축제들이 하나둘씩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원주에선 책을 소재로 한 문화축제, '닷 닷 다앗'이 오늘부터(10일) 시작됐습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앙증맞은 소품들 사이로 알록달록한 동화책들이 눈에 띕니다.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기도 하고. 글귀를 곰곰이 음미하기도 합니다.
원주의 문화축제 '닷 닷 다앗'의 하나로 마련된 책 전시횝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덕분에 2년 만에 대면 행사 위주로 열리게 됐습니다.
[신하연/축제 관람객 : "가장 좋았던 거는 일단 사람을 만난다라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의 손때가 묻어있는 한 공간을 저희가 본다라는 것 이런 문화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이번 주말부턴 탭댄스와 즉석 그림 그리기, 길거리 음악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김선애/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 "폐쇄적인 공간들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오셔서 관람이 가능하고요. 주말을 중심으로 전시예약도 많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 닷 닷 다앗은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화가 추진되면서 개최가 불투명했던 지역 축제들도 잇따라 재개되고 있습니다.
태백산눈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 인제빙어축제까지.
이번 겨울엔 다시 현장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화천산천어축제는 벌써 물막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호준/화천군 관광기획담당 :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추이를 지켜보면서 진행이 되고 있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당장 이달로 예정된 강릉 커피축제와 원주 치악산배축제 등 가을축제들도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개최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 축제들이 하나둘씩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원주에선 책을 소재로 한 문화축제, '닷 닷 다앗'이 오늘부터(10일) 시작됐습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앙증맞은 소품들 사이로 알록달록한 동화책들이 눈에 띕니다.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기도 하고. 글귀를 곰곰이 음미하기도 합니다.
원주의 문화축제 '닷 닷 다앗'의 하나로 마련된 책 전시횝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덕분에 2년 만에 대면 행사 위주로 열리게 됐습니다.
[신하연/축제 관람객 : "가장 좋았던 거는 일단 사람을 만난다라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의 손때가 묻어있는 한 공간을 저희가 본다라는 것 이런 문화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이번 주말부턴 탭댄스와 즉석 그림 그리기, 길거리 음악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김선애/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 "폐쇄적인 공간들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오셔서 관람이 가능하고요. 주말을 중심으로 전시예약도 많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 닷 닷 다앗은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화가 추진되면서 개최가 불투명했던 지역 축제들도 잇따라 재개되고 있습니다.
태백산눈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 인제빙어축제까지.
이번 겨울엔 다시 현장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화천산천어축제는 벌써 물막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호준/화천군 관광기획담당 :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추이를 지켜보면서 진행이 되고 있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당장 이달로 예정된 강릉 커피축제와 원주 치악산배축제 등 가을축제들도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개최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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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10 22:03:01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 축제들이 하나둘씩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원주에선 책을 소재로 한 문화축제, '닷 닷 다앗'이 오늘부터(10일) 시작됐습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앙증맞은 소품들 사이로 알록달록한 동화책들이 눈에 띕니다.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기도 하고. 글귀를 곰곰이 음미하기도 합니다.
원주의 문화축제 '닷 닷 다앗'의 하나로 마련된 책 전시횝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덕분에 2년 만에 대면 행사 위주로 열리게 됐습니다.
[신하연/축제 관람객 : "가장 좋았던 거는 일단 사람을 만난다라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의 손때가 묻어있는 한 공간을 저희가 본다라는 것 이런 문화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이번 주말부턴 탭댄스와 즉석 그림 그리기, 길거리 음악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김선애/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 "폐쇄적인 공간들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오셔서 관람이 가능하고요. 주말을 중심으로 전시예약도 많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 닷 닷 다앗은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화가 추진되면서 개최가 불투명했던 지역 축제들도 잇따라 재개되고 있습니다.
태백산눈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 인제빙어축제까지.
이번 겨울엔 다시 현장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화천산천어축제는 벌써 물막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호준/화천군 관광기획담당 :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추이를 지켜보면서 진행이 되고 있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당장 이달로 예정된 강릉 커피축제와 원주 치악산배축제 등 가을축제들도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개최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 축제들이 하나둘씩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원주에선 책을 소재로 한 문화축제, '닷 닷 다앗'이 오늘부터(10일) 시작됐습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앙증맞은 소품들 사이로 알록달록한 동화책들이 눈에 띕니다.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기도 하고. 글귀를 곰곰이 음미하기도 합니다.
원주의 문화축제 '닷 닷 다앗'의 하나로 마련된 책 전시횝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덕분에 2년 만에 대면 행사 위주로 열리게 됐습니다.
[신하연/축제 관람객 : "가장 좋았던 거는 일단 사람을 만난다라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의 손때가 묻어있는 한 공간을 저희가 본다라는 것 이런 문화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이번 주말부턴 탭댄스와 즉석 그림 그리기, 길거리 음악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김선애/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 "폐쇄적인 공간들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오셔서 관람이 가능하고요. 주말을 중심으로 전시예약도 많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 닷 닷 다앗은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화가 추진되면서 개최가 불투명했던 지역 축제들도 잇따라 재개되고 있습니다.
태백산눈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 인제빙어축제까지.
이번 겨울엔 다시 현장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화천산천어축제는 벌써 물막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호준/화천군 관광기획담당 :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추이를 지켜보면서 진행이 되고 있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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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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