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규제 약발?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美 의원들 탄 군용기 타이완행에 中 반발

입력 2021.11.10 (23:54) 수정 2021.11.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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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2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나란히 떠있는데, 금융 당국 발표에 따르면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지난달 가계 대출 증가세가 둔화됐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 대출은 6조 천억 원 늘었는데요.

언론은 3분기 월별 평균 증가액 10조 5천억 여원과 비교하면 증가속도가 안정세에 접어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대통령' 뉴스중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KBS에서 100분동안 생방송될 예정인 '국민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관련 소통에 나선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고요.

국제면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다음달 화상 회담을 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이슈가 된 가운데 미국을 향한 시진핑 주석의 메시지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시 주석은 상호 존중을 조건으로 미국과 협력할 의지가 있다면서, 양국이 협력하면 모두 이익을 얻지만 싸우면 모두 다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상하원 의원들이 군 수송기를 타고 타이완을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를 도발 행위로 간주한 중국은 전투기와 정찰기 등 군용기 6대를 타이완 방공식별구역에 진입시켰습니다.

문화면에서는 '넷플릭스'가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오징어 게임 후속 시리즈 관련 소식이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시즌 2를 구상 중이며, 극중 이정재 씨가 연기한 성기훈이 돌아올 거라는 황동혁 감독의 말을 전했는데요.

오징어 게임 성공을 계기로 드러난 제작사와 넷플릭스 간 수익 배분 문제가 시즌 2에서는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보건복지부' 연관 뉴스 중에 거리두기 완화로 이른바 보복음주가 늘면서 지난 1일부터 일주일 간 전국에서 음주운전 2천 8백여 건이 적발됐다는 소식도 이슈였고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를 다시 소환해서 조사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고발 사주 의혹은 실체가 없다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한 제보자 조성은 씨 입장도 보도됐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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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나란히 떠있는데, 금융 당국 발표에 따르면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지난달 가계 대출 증가세가 둔화됐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 대출은 6조 천억 원 늘었는데요.

언론은 3분기 월별 평균 증가액 10조 5천억 여원과 비교하면 증가속도가 안정세에 접어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대통령' 뉴스중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KBS에서 100분동안 생방송될 예정인 '국민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관련 소통에 나선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고요.

국제면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다음달 화상 회담을 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이슈가 된 가운데 미국을 향한 시진핑 주석의 메시지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시 주석은 상호 존중을 조건으로 미국과 협력할 의지가 있다면서, 양국이 협력하면 모두 이익을 얻지만 싸우면 모두 다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상하원 의원들이 군 수송기를 타고 타이완을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를 도발 행위로 간주한 중국은 전투기와 정찰기 등 군용기 6대를 타이완 방공식별구역에 진입시켰습니다.

문화면에서는 '넷플릭스'가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오징어 게임 후속 시리즈 관련 소식이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시즌 2를 구상 중이며, 극중 이정재 씨가 연기한 성기훈이 돌아올 거라는 황동혁 감독의 말을 전했는데요.

오징어 게임 성공을 계기로 드러난 제작사와 넷플릭스 간 수익 배분 문제가 시즌 2에서는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보건복지부' 연관 뉴스 중에 거리두기 완화로 이른바 보복음주가 늘면서 지난 1일부터 일주일 간 전국에서 음주운전 2천 8백여 건이 적발됐다는 소식도 이슈였고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를 다시 소환해서 조사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고발 사주 의혹은 실체가 없다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한 제보자 조성은 씨 입장도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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