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측, 김혜경 씨 병원 이송 사진 공개…“심정 어떻겠나”

입력 2021.11.12 (09:41) 수정 2021.1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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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 사고와 관련해 인터넷상에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사고 당시 CCTV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배우자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9일 새벽 김 씨가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 씨는 구급차 간이침대에 누워 구급대원의 진료를 받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는 평상복 차림으로 김 씨의 손을 잡고 있습니다.

이해식 의원은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다 실신까지 한 후 열상을 입은 부인을 119구급차에 싣고 병원으로 가고 있는 심정이 어땠을까”라며 이 후보가 하루 일정을 취소하고 부인 곁을 지킨 건 지극히 온당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9일 김 씨가 낙상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며, 김 씨를 돌보기 위해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이후 민주당은 김 씨의 낙상 사고가 이 후보와 연관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이해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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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2 09:41:52
    • 수정2021-11-12 10:21:26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 사고와 관련해 인터넷상에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사고 당시 CCTV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배우자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9일 새벽 김 씨가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 씨는 구급차 간이침대에 누워 구급대원의 진료를 받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는 평상복 차림으로 김 씨의 손을 잡고 있습니다.

이해식 의원은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다 실신까지 한 후 열상을 입은 부인을 119구급차에 싣고 병원으로 가고 있는 심정이 어땠을까”라며 이 후보가 하루 일정을 취소하고 부인 곁을 지킨 건 지극히 온당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9일 김 씨가 낙상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며, 김 씨를 돌보기 위해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이후 민주당은 김 씨의 낙상 사고가 이 후보와 연관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이해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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