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또 2천명 넘어…금요일밤 유흥가 ‘북적’
입력 2021.11.13 (12:00)
수정 2021.11.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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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천 명 넘게 나오고 있지만,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금요일밤 식당과 술집은 새벽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공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단계적 일상회복 뒤 맞은 두 번째 금요일 밤.
지난달까진 야간엔 문을 닫았던 식당과 술집이 이제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이윤서/인천 서창동 : "예전에 시간 제한이랑 인원 제한 때문에 일찍 만나서 일찍 헤어졌는데, 지금은 늦게 만나고 더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밤이 깊어질수록 거리에는 인파가 더 늘어납니다.
이곳은 밤 10시를 넘긴 홍대 거리 앞입니다.
일부 술집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매우 붐빕니다.
식당의 영업 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사적 모임 제한도 다소 풀리는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되자 술집과 식당에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김고은/인천 만수동 : "약간 사람들이 많아져서 더 즐거운 거 같긴 한데, 살짝 코로나 때문에 좀 무서운 감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신규 확진자 수가 여전히 2천 명을 넘는 상황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안영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천 명 넘게 나오고 있지만,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금요일밤 식당과 술집은 새벽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공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단계적 일상회복 뒤 맞은 두 번째 금요일 밤.
지난달까진 야간엔 문을 닫았던 식당과 술집이 이제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이윤서/인천 서창동 : "예전에 시간 제한이랑 인원 제한 때문에 일찍 만나서 일찍 헤어졌는데, 지금은 늦게 만나고 더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밤이 깊어질수록 거리에는 인파가 더 늘어납니다.
이곳은 밤 10시를 넘긴 홍대 거리 앞입니다.
일부 술집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매우 붐빕니다.
식당의 영업 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사적 모임 제한도 다소 풀리는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되자 술집과 식당에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김고은/인천 만수동 : "약간 사람들이 많아져서 더 즐거운 거 같긴 한데, 살짝 코로나 때문에 좀 무서운 감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신규 확진자 수가 여전히 2천 명을 넘는 상황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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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3 12:00:07
- 수정2021-11-13 12:09:27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천 명 넘게 나오고 있지만,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금요일밤 식당과 술집은 새벽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공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단계적 일상회복 뒤 맞은 두 번째 금요일 밤.
지난달까진 야간엔 문을 닫았던 식당과 술집이 이제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이윤서/인천 서창동 : "예전에 시간 제한이랑 인원 제한 때문에 일찍 만나서 일찍 헤어졌는데, 지금은 늦게 만나고 더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밤이 깊어질수록 거리에는 인파가 더 늘어납니다.
이곳은 밤 10시를 넘긴 홍대 거리 앞입니다.
일부 술집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매우 붐빕니다.
식당의 영업 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사적 모임 제한도 다소 풀리는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되자 술집과 식당에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김고은/인천 만수동 : "약간 사람들이 많아져서 더 즐거운 거 같긴 한데, 살짝 코로나 때문에 좀 무서운 감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신규 확진자 수가 여전히 2천 명을 넘는 상황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안영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천 명 넘게 나오고 있지만,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금요일밤 식당과 술집은 새벽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공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단계적 일상회복 뒤 맞은 두 번째 금요일 밤.
지난달까진 야간엔 문을 닫았던 식당과 술집이 이제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이윤서/인천 서창동 : "예전에 시간 제한이랑 인원 제한 때문에 일찍 만나서 일찍 헤어졌는데, 지금은 늦게 만나고 더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밤이 깊어질수록 거리에는 인파가 더 늘어납니다.
이곳은 밤 10시를 넘긴 홍대 거리 앞입니다.
일부 술집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매우 붐빕니다.
식당의 영업 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사적 모임 제한도 다소 풀리는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되자 술집과 식당에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김고은/인천 만수동 : "약간 사람들이 많아져서 더 즐거운 거 같긴 한데, 살짝 코로나 때문에 좀 무서운 감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신규 확진자 수가 여전히 2천 명을 넘는 상황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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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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