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인…올가을 가금류 세번째

입력 2021.11.13 (14:03) 수정 2021.11.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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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전남 나주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들어 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 9일 음성 육용 오리 농장에 이어 세 번째 가금류 고병원성 AI 확진입니다.

해당 농장은 육용 오리 약 3만7천마리를 사육하며, 반경 500m 이내에 다른 가금 농가는 없습니다.

AI 중수본은 이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과 출입 통제 등의 조치를 했고, 오늘 0시부터 내일 낮 12시까지 36시간 동안 전남 도내 오리농장, 관련 작업장 종사자, 차량 등을 상대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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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3 14:03:54
    • 수정2021-11-13 14:07:54
    사회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전남 나주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들어 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 9일 음성 육용 오리 농장에 이어 세 번째 가금류 고병원성 AI 확진입니다.

해당 농장은 육용 오리 약 3만7천마리를 사육하며, 반경 500m 이내에 다른 가금 농가는 없습니다.

AI 중수본은 이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과 출입 통제 등의 조치를 했고, 오늘 0시부터 내일 낮 12시까지 36시간 동안 전남 도내 오리농장, 관련 작업장 종사자, 차량 등을 상대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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