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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재판에 김기현 증인 출석…기소 22개월 만
입력 2021.11.15 (01:04) 수정 2021.11.15 (01:38) 사회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 재판에 최초 고발자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장용범 마성영 김상연 부장판사)는 오늘(15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 등의 재판에 김 전 시장을 증인으로 부릅니다.

또, 김 전 시장에 앞서 오전에는 김 전 시장의 비서실장이었던 박 모 씨를 이 사건 재판의 첫 증인으로 소환합니다.

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김 전 시장과 박 씨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당시 출마 예정이던 송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불법·탈법을 저질렀다며 이 사건 의혹을 처음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전 시장 등은 청와대가 울산경찰청에 김 전 시장과 관련한 비위 첩보 등을 전달해 수사를 하명하고, 송 시장 측에는 중앙·지방정부의 내부 정보를 넘겨 공약 수립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당시 김 전 시장은 선거에서 송 시장에게 패해 재선에 실패했고, 지난해 총선에서 울산 남을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또, 사건을 수사한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오늘 증인신문은 지난해 1월 기소 후 22개월 만에 이 사건 재판에서 처음 열리는 증인신문입니다.

그동안 재판은 검찰 수사와 피고인 측의 기록 검토, 서증조사 등으로 지연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재판에 김기현 증인 출석…기소 22개월 만
    • 입력 2021-11-15 01:04:39
    • 수정2021-11-15 01:38:40
    사회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 재판에 최초 고발자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장용범 마성영 김상연 부장판사)는 오늘(15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 등의 재판에 김 전 시장을 증인으로 부릅니다.

또, 김 전 시장에 앞서 오전에는 김 전 시장의 비서실장이었던 박 모 씨를 이 사건 재판의 첫 증인으로 소환합니다.

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김 전 시장과 박 씨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당시 출마 예정이던 송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불법·탈법을 저질렀다며 이 사건 의혹을 처음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전 시장 등은 청와대가 울산경찰청에 김 전 시장과 관련한 비위 첩보 등을 전달해 수사를 하명하고, 송 시장 측에는 중앙·지방정부의 내부 정보를 넘겨 공약 수립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당시 김 전 시장은 선거에서 송 시장에게 패해 재선에 실패했고, 지난해 총선에서 울산 남을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또, 사건을 수사한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오늘 증인신문은 지난해 1월 기소 후 22개월 만에 이 사건 재판에서 처음 열리는 증인신문입니다.

그동안 재판은 검찰 수사와 피고인 측의 기록 검토, 서증조사 등으로 지연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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