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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인선박 무인화 성공…지역 경제 효과는?
입력 2021.11.15 (07:37) 수정 2021.11.15 (07:55) 뉴스광장(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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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된 경남에서 무인선박 관련 각종 실증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료 효율성은 높이고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장점인데, 지역 방위산업과 해양조사에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창원방송총국,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이 타지 않은 무인선박이 마주 오는 배를 피해 갑니다.

레이더 등 탐지센서를 활용해 스스로 충돌을 피한 겁니다.

선박 세 척이 마주칠 상황에서도 다른 배들과 교신하며 안전하게 빠져나갑니다.

[김선영/박사/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지능운송연구본부 : "유인 선박들하고 교신을 하면서 서로 약속된 계획에 따라서 하는 것들도 보였다 하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요. 해상에서의 선박들이 충돌 위험 상황에서 안전도를 훨씬 더 높일 수 있는…."]

그동안 안전요원이 탑승해 각종 실증을 진행했지만, 해양조사와 자동접안까지 사람이 타지 않고도 수차례에 걸쳐 성공하고 있습니다.

연료 효율성은 높이고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경상남도는 실증센터 건립과 각종 장비 구축으로 무인선박 상용화 발판이 마련되면 관련 기업 유치도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방위산업과 해양조사 목적으로 무인선박 플랫폼이 개발되고 있는데, 활용 범위는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조현준/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 "(무인선박의) 군집 운항이라든지 야간 운항 기술을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지 않겠는가. 이를 통해서 상업화가 더욱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안정항로와 거제 동부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60여 제곱킬로미터는 국내 유일의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입니다.

경상남도는 애초 올해 연말까지에서 2023년까지로 2년 더 실증 특례 연장을 받은 만큼 무인선박의 추가적인 안정성 확보와 상업화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 경남 무인선박 무인화 성공…지역 경제 효과는?
    • 입력 2021-11-15 07:37:53
    • 수정2021-11-15 07:55:15
    뉴스광장(전주)
[앵커]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된 경남에서 무인선박 관련 각종 실증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료 효율성은 높이고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장점인데, 지역 방위산업과 해양조사에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창원방송총국,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이 타지 않은 무인선박이 마주 오는 배를 피해 갑니다.

레이더 등 탐지센서를 활용해 스스로 충돌을 피한 겁니다.

선박 세 척이 마주칠 상황에서도 다른 배들과 교신하며 안전하게 빠져나갑니다.

[김선영/박사/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지능운송연구본부 : "유인 선박들하고 교신을 하면서 서로 약속된 계획에 따라서 하는 것들도 보였다 하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요. 해상에서의 선박들이 충돌 위험 상황에서 안전도를 훨씬 더 높일 수 있는…."]

그동안 안전요원이 탑승해 각종 실증을 진행했지만, 해양조사와 자동접안까지 사람이 타지 않고도 수차례에 걸쳐 성공하고 있습니다.

연료 효율성은 높이고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경상남도는 실증센터 건립과 각종 장비 구축으로 무인선박 상용화 발판이 마련되면 관련 기업 유치도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방위산업과 해양조사 목적으로 무인선박 플랫폼이 개발되고 있는데, 활용 범위는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조현준/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 "(무인선박의) 군집 운항이라든지 야간 운항 기술을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지 않겠는가. 이를 통해서 상업화가 더욱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안정항로와 거제 동부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60여 제곱킬로미터는 국내 유일의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입니다.

경상남도는 애초 올해 연말까지에서 2023년까지로 2년 더 실증 특례 연장을 받은 만큼 무인선박의 추가적인 안정성 확보와 상업화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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