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인 가구 음식조리 줄고 외식 증가

입력 2021.11.15 (08:31) 수정 2021.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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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1인 가구들이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비율은 크게 감소하고 대신 외식이나 간편식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이 농촌경제연구원의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대전시 1인 가구 가운데 음식을 직접조리하는 경우는, 2018년 68.6%에서 지난해에는 46.7%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주 1회 이상 간편식을 구입해 먹는 경우는 2018년 39.2%에서 지난해 54.8%로 크게 증가했으며 주 1회 이상 외식을 하는 경우도 2018년 68.3%에서 지난해에는 78.7%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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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1인 가구 음식조리 줄고 외식 증가
    • 입력 2021-11-15 08:31:55
    • 수정2021-11-15 09:00:15
    뉴스광장(대전)
대전시의 1인 가구들이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비율은 크게 감소하고 대신 외식이나 간편식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이 농촌경제연구원의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대전시 1인 가구 가운데 음식을 직접조리하는 경우는, 2018년 68.6%에서 지난해에는 46.7%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주 1회 이상 간편식을 구입해 먹는 경우는 2018년 39.2%에서 지난해 54.8%로 크게 증가했으며 주 1회 이상 외식을 하는 경우도 2018년 68.3%에서 지난해에는 78.7%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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