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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종전선언, 조만간 결과 기대”
입력 2021.11.15 (09:10) 수정 2021.11.15 (09:16)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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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종건 외교부 차관이 종전선언과 관련한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 당국자간 회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온 발언인 데, 적어도 한미 간에는 관련 논의가 마무리 단계라는 뜻으로 관측됩니다.

보도에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찾았습니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최종건 차관은 종전선언 추진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연말이라는 시기를 들며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간에는 '종전선언 추진'이라는 측면에서 이견이 없다며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방법을 논의 중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최종건/외교부 1차관 : "한미가 이견 없이 합의하고, 이 방법론에 관련해서요. 조만간 결과가 있을 거 같고... 그리고 나서 북에 제안하는거겠죠. 결국 종전선언이라는 게 상대가 있는 것이니까요. 그 가는 길에 있습니다."]

종전선언 문안 조율 등에 진척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 차관은 한미 북핵 대표들 간 협의 결과 등을 토대로 차관급 추가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북한의 반응이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며 이를 어떻게 유도하고 견인하느냐는 또 다른 영역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전선언을 매개로 한 대북 접근 관련 논의가 북측의 반응을 타진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한미 간 대북 정책 협의의 또다른 주요 주제 가운데 하나였던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최 차관은 현재 충분히 진전할 상황이 됐다며 중요한 건 정치적 결단이라는 견해도 내놨습니다.

최 차관은 19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웬디 셔면 미 국무부 부장관과 회동하고,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를 갖는 등 한반도 현안과 관련한 당국 간 조율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사명환
  • 최종건 “종전선언, 조만간 결과 기대”
    • 입력 2021-11-15 09:10:02
    • 수정2021-11-15 09:16:40
    아침뉴스타임
[앵커]

최종건 외교부 차관이 종전선언과 관련한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 당국자간 회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온 발언인 데, 적어도 한미 간에는 관련 논의가 마무리 단계라는 뜻으로 관측됩니다.

보도에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찾았습니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최종건 차관은 종전선언 추진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연말이라는 시기를 들며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간에는 '종전선언 추진'이라는 측면에서 이견이 없다며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방법을 논의 중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최종건/외교부 1차관 : "한미가 이견 없이 합의하고, 이 방법론에 관련해서요. 조만간 결과가 있을 거 같고... 그리고 나서 북에 제안하는거겠죠. 결국 종전선언이라는 게 상대가 있는 것이니까요. 그 가는 길에 있습니다."]

종전선언 문안 조율 등에 진척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 차관은 한미 북핵 대표들 간 협의 결과 등을 토대로 차관급 추가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북한의 반응이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며 이를 어떻게 유도하고 견인하느냐는 또 다른 영역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전선언을 매개로 한 대북 접근 관련 논의가 북측의 반응을 타진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한미 간 대북 정책 협의의 또다른 주요 주제 가운데 하나였던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최 차관은 현재 충분히 진전할 상황이 됐다며 중요한 건 정치적 결단이라는 견해도 내놨습니다.

최 차관은 19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웬디 셔면 미 국무부 부장관과 회동하고,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를 갖는 등 한반도 현안과 관련한 당국 간 조율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사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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