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초기 청자 가마터 道 기념물 지정 예고

입력 2021.11.15 (09:53) 수정 2021.11.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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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기 청자가마인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가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이 밖의 전북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가 도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고창군 반암리 탑정마을에 있는 유적은 현재까지 발굴 조사 결과 3기의 퇴적 구릉과 벽돌가마 1기, 진흙가마 6기 등이 확인돼 벽돌가마에서 진흙가마로의 변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기 청자가마로서 보존 상태도 양호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김진/고창군 문화재 전문위원 : "고창군이 우리나라 초기 청자 발생지이자 메카로 인정받는 곳으로 유적의 보존관리와 더불어 세계적인 발굴조사 등을 통해 국가지정 문화재인 사적 승격을 추진하겠습니다."]

남원시 치매안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치매 예방교육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를 개발했습니다.

이 모바일 앱은 작업치료학과 교수진 4명이 참여해 기억력과 반응력 등의 문제를 풀어 치매 사전 단계를 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관리담당 : "우리 시에서 자체 개발한 앱으로 인지훈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차매예방에 힘써가겠습니다."]

원광보건대학교가 진안군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칩니다.

진안군과 원광보건대학교는 업무협약을 맺고 원광보건대 미용피부화장품과와 물리치료과 등 6개 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해마다 진안군 주민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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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초기 청자 가마터 道 기념물 지정 예고
    • 입력 2021-11-15 09:53:21
    • 수정2021-11-15 11:21:35
    930뉴스(전주)
[앵커]

초기 청자가마인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가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이 밖의 전북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가 도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고창군 반암리 탑정마을에 있는 유적은 현재까지 발굴 조사 결과 3기의 퇴적 구릉과 벽돌가마 1기, 진흙가마 6기 등이 확인돼 벽돌가마에서 진흙가마로의 변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기 청자가마로서 보존 상태도 양호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김진/고창군 문화재 전문위원 : "고창군이 우리나라 초기 청자 발생지이자 메카로 인정받는 곳으로 유적의 보존관리와 더불어 세계적인 발굴조사 등을 통해 국가지정 문화재인 사적 승격을 추진하겠습니다."]

남원시 치매안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치매 예방교육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를 개발했습니다.

이 모바일 앱은 작업치료학과 교수진 4명이 참여해 기억력과 반응력 등의 문제를 풀어 치매 사전 단계를 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관리담당 : "우리 시에서 자체 개발한 앱으로 인지훈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차매예방에 힘써가겠습니다."]

원광보건대학교가 진안군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칩니다.

진안군과 원광보건대학교는 업무협약을 맺고 원광보건대 미용피부화장품과와 물리치료과 등 6개 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해마다 진안군 주민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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