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내년 월드투어…서울·뉴욕·런던 등 12곳서 공연

입력 2021.11.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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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런던, 파리 등 총 12개 도시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다.

15일 소속사 KQ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월드투어 '더 펠로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개최 소식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 달라스,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내 주요 도시 5곳에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후 2월부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 6개 도시를 찾아 총 12개 도시에서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그동안 더욱 성장한 에이티즈의 실력과 뜨거워진 열정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어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2019년 진행한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ATEEZ - The Expedition Tour) 공연은 세계 15개 도시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9월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2위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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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티즈, 내년 월드투어…서울·뉴욕·런던 등 12곳서 공연
    • 입력 2021-11-15 10:01:17
    연합뉴스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런던, 파리 등 총 12개 도시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다.

15일 소속사 KQ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월드투어 '더 펠로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개최 소식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 달라스,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내 주요 도시 5곳에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후 2월부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 6개 도시를 찾아 총 12개 도시에서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그동안 더욱 성장한 에이티즈의 실력과 뜨거워진 열정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어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2019년 진행한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ATEEZ - The Expedition Tour) 공연은 세계 15개 도시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9월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2위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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