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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만족도 매년 하락

입력 2021.11.15 (10:16) 수정 2021.11.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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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만족도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조철호 의원이 낸 행정사무 감사 자료를 보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생 만족도가 2018년 91.5점에서 올해 88.1점으로 떨어졌습니다.

학부모 만족도 역시 2018년 87.3점에서 올해 84.2점으로 하락했습니다.

조철호 의원은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높이려면 취약계층 학생에게 지원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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