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2명 확진…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확산

입력 2021.11.15 (10:23) 수정 2021.11.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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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늘(15일)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이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5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의 요양병원에서는 코호트 격리 중 7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감염자가 105명으로 늘었습니다.

미추홀구의 의료기관에서도 1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13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에서 6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고 나머지 27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 1천 523명입니다.

어제(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70.1%이고,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7.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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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102명 확진…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확산
    • 입력 2021-11-15 10:23:57
    • 수정2021-11-15 10:25:04
    사회
인천시가 오늘(15일)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이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5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의 요양병원에서는 코호트 격리 중 7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감염자가 105명으로 늘었습니다.

미추홀구의 의료기관에서도 1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13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에서 6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고 나머지 27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 1천 523명입니다.

어제(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70.1%이고,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7.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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