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조선의 미사일 요격망은 비닐로 불뭉치 막는 격” 비하
입력 2021.11.15 (10:42)
수정 2021.11.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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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의 미사일 요격망 강화 계획을 ‘비닐로 불 뭉치를 막겠다는 것’이라며 비하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오늘(15일) “남조선군이 그 무슨 요격체계 강화 책동에 광분하고 있다”며 “우리 공화국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 열세를 만회해 보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계의 군사전문가들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다고 놀라워하는 우리 공화국의 첨단 군사력에 대해 남조선군이 요격 따위를 운운하는 것은 돌부처도 폭소를 터뜨리게 할 일”이라며 “한갓 비닐 박막으로 불 뭉치를 막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조선군은 저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스스로의 취약성만을 더욱 드러내고 망신을 자초할 뿐임을 명심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9월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인 ‘화성-8형’을 시험발사하는 등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최신 무기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오늘(15일) “남조선군이 그 무슨 요격체계 강화 책동에 광분하고 있다”며 “우리 공화국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 열세를 만회해 보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계의 군사전문가들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다고 놀라워하는 우리 공화국의 첨단 군사력에 대해 남조선군이 요격 따위를 운운하는 것은 돌부처도 폭소를 터뜨리게 할 일”이라며 “한갓 비닐 박막으로 불 뭉치를 막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조선군은 저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스스로의 취약성만을 더욱 드러내고 망신을 자초할 뿐임을 명심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9월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인 ‘화성-8형’을 시험발사하는 등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최신 무기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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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5 10:42:01
- 수정2021-11-15 10:47:16
북한이 우리의 미사일 요격망 강화 계획을 ‘비닐로 불 뭉치를 막겠다는 것’이라며 비하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오늘(15일) “남조선군이 그 무슨 요격체계 강화 책동에 광분하고 있다”며 “우리 공화국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 열세를 만회해 보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계의 군사전문가들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다고 놀라워하는 우리 공화국의 첨단 군사력에 대해 남조선군이 요격 따위를 운운하는 것은 돌부처도 폭소를 터뜨리게 할 일”이라며 “한갓 비닐 박막으로 불 뭉치를 막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조선군은 저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스스로의 취약성만을 더욱 드러내고 망신을 자초할 뿐임을 명심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9월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인 ‘화성-8형’을 시험발사하는 등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최신 무기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오늘(15일) “남조선군이 그 무슨 요격체계 강화 책동에 광분하고 있다”며 “우리 공화국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 열세를 만회해 보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계의 군사전문가들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다고 놀라워하는 우리 공화국의 첨단 군사력에 대해 남조선군이 요격 따위를 운운하는 것은 돌부처도 폭소를 터뜨리게 할 일”이라며 “한갓 비닐 박막으로 불 뭉치를 막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조선군은 저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스스로의 취약성만을 더욱 드러내고 망신을 자초할 뿐임을 명심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9월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인 ‘화성-8형’을 시험발사하는 등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최신 무기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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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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