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능 당일 교문 앞 응원 자제 당부

입력 2021.11.15 (11:32) 수정 2021.11.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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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시험장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15일) 출입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시험장 관리 지침이나 방역지침을 통해 수능일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대학별 평가에서도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수험생 학부모들에게도 "모임이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17일까지 2022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6개 시험 지구에 배부합니다.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운송 차량은 경찰 경호 아래 각 시험 지구로 이동합니다.

교육부는 일자별 계획에 맞춰 각 시험 지구에 순차적으로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합니다.

시험 지구로 배부된 문제지는 엄격한 보안 관리하에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수능 당일인 18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다시 운반됩니다.

2022학년도 수능에는 1년 전보다 1만 6천387명(3.3%) 늘어난 50만 9천821명이 지원했습니다.

시험은 18일 전국 1천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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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수능 당일 교문 앞 응원 자제 당부
    • 입력 2021-11-15 11:32:22
    • 수정2021-11-15 11:33:29
    사회
교육부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시험장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15일) 출입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시험장 관리 지침이나 방역지침을 통해 수능일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대학별 평가에서도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수험생 학부모들에게도 "모임이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17일까지 2022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6개 시험 지구에 배부합니다.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운송 차량은 경찰 경호 아래 각 시험 지구로 이동합니다.

교육부는 일자별 계획에 맞춰 각 시험 지구에 순차적으로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합니다.

시험 지구로 배부된 문제지는 엄격한 보안 관리하에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수능 당일인 18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다시 운반됩니다.

2022학년도 수능에는 1년 전보다 1만 6천387명(3.3%) 늘어난 50만 9천821명이 지원했습니다.

시험은 18일 전국 1천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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